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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오늘 스@@워치에 들렀다가 그동안 맡겨두었던 시계를 찾았습니다.
역시나 변함없이 맞아주시는 감독님, 박팀장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잠깐 뵈었던 ray104님.....설마 연대장님들과 같은급이신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많이봐야 40대초반, 적게보면 30대 후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어떤 취미생활에 있어서 매니아가 된다는 것은 사람을 젊게 만드는 원동력인가 봅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빅파일럿을 차고 계셨는데, 오늘은 제대로 시계를 못 봤습니다.
그리고 같은 출신은 아니지만, 장교단 선배를 만나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에 인사 제대로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ㅠ_ㅠ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으로 스@@워치 방문기를 마치고.....
오늘 그동안 맡겨두었던 플래닛 오션을 죄송한 마음에 찾아왔습니다.
기쁜마음에 여자친구에게 보내줬더니.....이게 뭐야 똑같은 디자인의 시계를 왜 두개나....?
그 시계는 바로 시마스터 2531.80입니다.;;;;;
아니야 다른거야 다시 한 번 봐........(자세히 보더니) 아~ 색깔이 다르구나...... ㅡㅡ;;;;;;;
좌절했습니다. 아무리 같은 시마스터 라인이라지만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의 눈에는 시마스터프로나 플래닛 오션이나 거기서 거긴가 봅니다.
빨리 플래닛 오션 줄질이라도 해서 차별화를 주어야겠습니다 ㅎㅎ
저도 멋진 사용기를 올려보고 싶지만, 아직은 그다지 자유롭지못한 형편이라......
사회의 품으로 돌아온 후 하나하나 정성들여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가끔 눈도장이라도 찍힐거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가진 general이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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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7.08.26 0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쓰셨네요........ 여친과 함께 죤주말 보내세용~~~~~~~~~ ^&^ -
4941cc
2007.08.26 00:44
시마스터와 PO는 좀 심한데요?
취미 생활 즐겁게 하시고 젊게 사세요. -
general
2007.08.26 00:50
bottomline님//정모사진에서 뵈었습니다.....포스가~-_-b 파네라이포럼에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bottomline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4941cc님//시마스터와 PO가 심하다고 하심은 못알아본것이 심하다고 하신건지, 시마스터를 두개 가지고 있는것이 심하다고 하신건지...^^ 4941cc님도 뵙지는 못했지만, 글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 나중에 차 살 때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
Tic Toc
2007.08.26 00:51
득템 축하드립니다~~~~~ 여친분께서 조금있으면 시계 모델도 외고 다니실겁니다..ㅠㅠ 내여친 무셔~ 저번에 씨마스터랑 링크라는것까지 알아보고는 방가워하면서 저한테 자랑하는데....약간 섬뜩.하면서 뿌듯ㅋㅋㅋ -
general
2007.08.26 00:54
ㅎㅎ 틱탁님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틱탁님께서 사용기 올려주신 프레드릭 슬림쿼츠를 선물해줬습니다. 현재 프레드릭이랑 스토바정도는 알고 있는 수준입니다 ㅎㅎ 얼마전에는 태그호이어가 좋은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점점 내공이 쌓이고 있는듯 합니다 -
bottomline
2007.08.26 01:08
점점 두려워 지시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스포짱
2007.08.26 02:27
제 주위 사람들은 저의 005에 관심도 없고 간혹 보더라도 무슨 시계가 이렇게 생겼냐고 한마디씩 하고 그냥 가더군요... 오히려 다른 대리 한명이 해외출장갔다가 사온 10만원짜리 고무밴드시계보고 멋있다고 하더군요. 이거보면 말다했죠...ㅋㅋ -
Kairos
2007.08.26 03:42
연대장님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톡쏘는로맨스
2007.08.26 10:43
축하드립니다. 멋진 커플샷 기대하겠습니다....................^ ^ -
ray
2007.08.26 13:06
제 얘기가 나왔네요.... 기분 좋아라...스트레스만 않받으면
젊게 살수있는데... 바x라인이라는 인간이 자꾸 스트레스를
줘서 담에 보시면 못 알아 보시겁니다... 음하하하하하 -
4941cc
2007.08.26 14:21
스포짱님 스트랩으로 확 분위기를 바꾸어보세요! -
스포짱
2007.08.26 14:50
4941cc님.. 안그래도 스트랩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스트랩 바꿔도 시계자체를 못알아보는 사람들이라서리..ㅎㅎ 10만원짜리 고무밴드 쿼츠시계보다도 못한 005라니... ^^;; -
bottomline
2007.08.26 17:42
어느 날 갑자기 악어가죽 스트랩을 하시면 "어~ 이거 죤 시계죠?" 할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데님매냐
2007.08.26 21:52
우리 마눌님 델피스 보고 "시계에 왜 온도계가 달려 있어? " 하는것과 비슷한 경우군요. ^^
ray 140 님 연대장님 급이면 연배가 저와 비슷하신가요? 전 84년 임관입니다.
저도 젊게 살려고 매우 노력중이지만 자꾸 벗겨지는 머리땜에..ㅋㅋ -
은빛기사
2007.08.27 04:40
전,,무슨급일까요? ㅎㅎ 젋게 살고싶은것은 누구나의 바램이지만 쉽지 않은일이죠,,ㅎㅎ -
TIMEWILLTELL
2016.11.28 11:15
연대장님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