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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사실 *브레게 아이디를 쓰는.. (디씨시갤명 낄낄) 그친구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좀 골려주려고 올렸던 글이었습니다.
그 친구 성격상 바로 덤벼들테고 좀 흥분시켜서 골려주려는 의도로 올린글이었는데..
사실 재개발 사실은 2달쯤 전부터 알고있었죠.. 일부러 몇일전에 막 알게된 사실처럼 써서 올린글이었고..
그런데 이젠 제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탈퇴까지 당해있었군요..^^;
제가 올린 글 보고 표현은 안하셨지만 눈쌀 찌푸린 분들 많았을꺼라 생각합니다..정말 죄송합니다..
그래서 그 글은 자삭 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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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2007.04.21 20:15
날아간 포인트가 아까우신 분들을 위해 조만간 포인트의 향연이 될 그런 글을 하나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woo쯔
2007.04.21 20:28
ㅎㅎ 그래도 축하드릴일은 여전하신거죠? 좋은일 있으면 다같이 축하하는거야 당연하죠~
그리고 결국 강퇴됐군요. 담엔 댓글로 정신과 검사를 한번 꼭 받아보라고 하고싶었는데요. 놀리기 위한 농담이 아니라 꼭 필요한 분 같던데... -
Kairos
2007.04.22 02:15
.............휴우.........
초점은...... 현물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맞느냐 이론에 빠삭한 사람들이 더 맞느냐가 아니라고봅니다.
시계에 대해 나름 많이 공부한 사람일수록 하나같이 하는 말은........시계는 실제로 봐야한다는점......... 그리고 보기만 해서 되는게아니라 겪기도 해야 그 시계를 알수 있다는점입니다.
다만 자신있어하시는 경제력의 축복을 모두 다 가지지 못하였기에............... 님께서 보시기엔 불쌍하게도 글들을 통해서 특정 시계에 대해 더 알아보려는 시도인 행동들도 있지요............ 그것 역시 하나하나 시계에 대한 이야기로........... "시계란 뭐지?"라는 단순하게 답하면 답할수 있지만 어렵게 답하려면 끝도 안보이는 의문에대한 각자 자기만의 답을 채워나가는 과정의 일부라고 봅니다. 그런 과정을 '재미로' 해나가는것 뿐이지요. 누군가가 시계에 대한 실제경험을 이야기하는것의 가치를 전혀 폄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이야기들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다만 누군가가 어떤 시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그 사람 자체를 바로 인정할 수는 없는거죠. 그 사람이 풀어놓는 이야기 (지식이 아니라 이야기입니다)를 들으며 대화를 나누며 그 시계에 대해 그 누군가의 경제력 그리고 '눈'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겪는다는게 의미있는거지 그 사람이 진짜 그 시계를 가지고 있을까 아닌가는 의심해야한다는것 조차 싫습니다.
자신이 어떤 시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시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닌............................. 그 시계를 살수있는 경제력에 촛점을 맞추고 '나는 이런사람이야'라고 이야기 하는걸 보기위해 여기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데 이의가 있으실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누군가가 무시무시한 시계를 보여준다 해도 그 경제력에 자연히 관심이 가게 되더라도 이곳은 그러한 궁금증을 억누르고 그 시계를 더 보려고 해야하는곳이라고 믿습니다.
그냥 시계이야기만 해주셨으면............. 작은 경험이라도......... 애정이 담긴 사진이라도...... 보여주셨으면 고맙게 볼수 있던 글들이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저도 낄낄님을 알아가고 시계에 대해 더 배울 기회를 놓쳐가는것 같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더해지는군요.
현물을 가지고 있다고 존경받을일도 질시받을일도 괄시받을일도 없습니다.
다만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에 문제가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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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7.04.22 02:15
댓글 달자 윗 댓글이 사라졌네요^^;; 뻘쭘해라. ^^;; -
삐삐횽아
2007.04.22 03:36
전 부모잘만난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하삼...근데 낄낄이같은경우 너무 돈자랑을 심하게 해대서 가끔 안좋게보이는 면도 없지는 않으삼. 근데 사실 저같은 거지유학생같은 경우 낄낄이가 조낸 부럽삼... -
스피어
2007.04.22 10:26
돈 많은 것도 죄가 아니고 풍요로운 부모 만난 것도 죄가 아니죠^^ 전 오히려 그 사람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격없이 물질만 가진 사람들은 안쓰러울때가 있죠. -
날마다백수
2007.04.22 11:53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별 고민 없이 가질 수 있다는 거 그거 축복입니다...부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시계라는 매게체를 통해 그러한 능력을 다른 분들에게 과시하려는
그리고 보여야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건
우리의 공통 관심사와는 다른 방향과 의미를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화와 좋은 글은 나혼자 독주하거나 앞서나가기 보다는
언제든 나와 다른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쩝 ... 그저 두서없는 생각이었구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pp님 축하드리겠습니다....^^;; -
woo쯔
2007.04.22 12:02
당연히 부모 잘만나는것도 능력이요, 축복입니다. 진심으로요~
하지만 소수의 빗나간 자랑때문에, 이곳 포럼의 많은 분들이 힘들게 모은 돈으로 구입한 시계마저도 같이 매도당해서 사치로 여겨질수 있다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
삐삐횽아
2007.04.22 12:02
음 수천억을 가진 낄낄이한테는 2만불이 넘는 브레게도 새발의 피겠지만 100불이 없어서 찌질대는 저같은 거지한테는 75불짜리 오메가도 정말 소중하삼...결국 시계란건 자기만족같삼...제생각이지만... -
pp
2007.04.22 17:37
어떤 한 사람을 볼때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되는것은 바로 인격이죠. 그런점을 놓친다면 제아무리 훌륭한 능력이 있더라도.. 정말 빈곤한 인생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지 말이죠.. -
파닭필립
2019.11.12 09: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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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닭필립
2019.11.14 10: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