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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그저께 화려한 휴가를 봤었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눈에서 홍수가... 펑펑....
눈물 참으려고 애쓰며 봐서 그런지 영화 끝나고 나니 진이 다 풀리더군요.
올해 우리나라 영화 중 밀양과 더불어 최고의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외국인이 서편제를 보고 한을 이해 못하듯이 과연 화려한 휴가를 보고 어떤 감정일지 궁금해집니다.
DVD로 나오면 혼자서 신나게 펑펑울어가며 보고 싶어지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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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7.07.27 12:18
제 이상형은 전수현..........................-_-;; -
Tic Toc
2007.07.27 12:55
오옷... 감수성이 풍부하신 씨알님^-^ 저도 꼭 보러 가야겠습니다~!! -
bottomline
2007.07.27 13:38
눈물.......... 안어울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ugo
2007.07.27 13:56
이준기가 나와서 왠지 보기 꺼려지는 영화인데....준기가 왜 나와서리.... -
cr4213r
2007.07.27 18:40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광고때문에 ...
저도 이준기선생님이 싫지만 영화에서는 괞찮았습니다. -
헌터
2007.07.28 00:25
cr 님과 눈물... ? ㅋㅋㅋㅋㅋ -
윤이
2007.07.29 01:11
하지만 이시점에서 나온게 아쉽습니다..이건 오히려 좋은 작품을 왜곡할수 있는 요소가 상당히 많아 질수 있거든요...
대선 시점에서 이런영화가 나오고 또 언쟁이 오고가고 그러면 이익을 얻는건 정치무리들인지라... -
떵꺼
2007.07.29 16:49
맞습니다. 하필 이렇게 의미있고 좋은 작품이 왜 지금 나와서.....이 영화를 보면서 강풀님의 26년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요즘 5.18이 뭔지도 모르는 학생들을 보면 속상합니다. 우리 근대사에 너무 무관심한게 과연 그들 탓인지 우리들 탓인지.....이런영화는 꼭 흥행에 성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롤렉섭마
2013.01.18 09:13
영화는 그나마 유하게 나온듯 보이는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