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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의하루 2493 2007.07.28 14:29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댓글로는 몇번 올렸지만 본문으로는 첫인사를 드리게되었습니다.
갑자기 시계를 하나 장만해야겠다싶어 서핑중 찾아온 TF. 5월중순경 가입하고 5월말에 그린서브를 구매하였고, 매일 몇차례씩 들락날락하던중 6월말에 하이엔드님의 랑에1을 덥썩 물어버린게 저의 TF에서의 활동이었습니다. 구입기나 사용기를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미뤄진게 오래되어 이젠 올리기도 뭐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그린서브는 많이 올라와 있고 랑에1은 도저히 하이엔드님의 사진과 글솜씨를 따라갈수 없으니... 그래도 랑에1에 대해선 좀 더 올려보겠습니다.
어쩌다 미국의 보스턴에 한달가량 있게 되었습니다. 가기전부터 빅파일럿이나 PAM111을 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때가서 보자하고 왔는데 와서 첨한게 쇼핑가를 어슬렁거리는거고 시계가게를 당연히 가게되었습니다. 가게명은 IWC의 홈페이지에서 보스턴쪽 공식딜러로 있는 두곳입니다. 한곳에선 사전에 할인율등의 정보를 얻은게 있었지만 현상태에선 빅파일럿은 6개월, 파네라이는 코너가 싹 비워진 상태에서 기약할수 없다고 하는군요. 다른 한곳은 유명 시계체인이었는데 IWC는 코너가 있으면서 빅파일럿은 오픈이후 한번도 들여다논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냥 시내구경이나 할까하고 돌아다니다보니 시계가게를 찾고있는 제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 그러다 조그맣지만 분위기 있는곳이 한곳 눈에 띄었는데 입구서부터 잠금장치가 되어있네요. 여기서 신형 빅파일럿을 봤는데 딱12일전(7/11)에 샀다가 판 민트급이 있었습니다.가격은 리테일가에서 10%정도 싼 가격을 부르길래 말도 안되는 영어 몇번 했더니 20% 근처까지 내려오더군요. 그때 현금을 거주지에 두고 온 상태라 지르질 못했습니다. 와~~~ 크기도 느낌도 강하게 오는게 몇일째 또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미 팔렸을수도 있겠죠. 그럼 차라리 다행이고... 미국이니까 할인율등으로 싸게 구할수 있을거란 생각과 신품을 살수 있을거란 생각땜에 망설였는데 잘못하면 6개월 넘게 기다려야할지도 모르니 그냥 잊고 있어야겠습니다.
거기서 AP Scuba(오렌지)를 찬 인도계 30세정도의 남자를 봤습니다.정말 이쁘고 멋졌습니다. 칭찬해줬더니 굉장히 좋아하는게. 그곳은 칭찬에 인색한가보다 싶더군요. 지인을 통해 라스베가스에서 PAM111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할인이 전혀 안된다는 답변을 듣고선 인기가 있어서 베짱을 부리는건지 싶었습니다. 보통 직원들 할인율 권한이 20%정도지만 말하기에 따라 25%까진 가능할거란 지인의 정보가 있습니다.
몇일후엔 뉴욕으로 여행을 가는데 도시의 크기만큼 시계가게도 많겠지만 인기있는 제품은 거기도 마찬가지겠지요? 더구나 뉴욕은 8% 이상의 판매세가 있다는데...
이러다간 한달에 한개씩 식구가 늘겠습니다. ㅎㅎㅎ. 능력상 그리는 안되겠고... 이번 기회에 둘중 하나만 장만하면 한동안 얌전히 지내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는 토이가 인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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