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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임포럼에 처음 가입한 신입회원이자 단순히 브라이틀링이 좋아 시계에 관심을 가진 초보자 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세이코 프리미엄인지 프리미어인지도 잘 모르고 70인가 80주고 아주 단정한 시계를 구매해서 착용했습니다. 이유도 단지 회사 출근 및 고객사 미팅 때 시계정도는 한 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정도로 시계를 중요시여기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여자친구 백화점에서 기다리다가, 브라이틀링 시계를 지나치며 언뜻 봤는데, 그 순간에 뭔가 강렬한 느낌의 외관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고가 브랜드인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검색을 해봤더니 크로노맷44라는 제품이 너무 맘에 들게되었습니다만, 관건은 가격이었습니다. 천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더라구요, 물론 국내에는 재고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본 제품의 넘버는 AB011012/967 입니다. 크로노맷44 검은색 배경이죠. 정말 이거 시계하나로 거의 2달간 머리속으로 고민만 했습니다.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런데 문제는 최근에 터졌습니다.  구매를 결심을 했는데, 이 시계 세계에서는 가격을 고려함에 있어서 몇가지 경우를 꼭 명심해야하더군요. 1. 중고시장 2. 감가상각 외관 하나로 시계에 푹 빠져버려서 오직 리테일 가격만 생각했던 저로서는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모델 하나하나를 말씀드리기는 너무 번거로우니 대략적으로만 말씀을 드리자면, 브라이틀링 브랜드의 '감가'가 너무 심하다는겁니다…. 머리속으로는 신제품을 어떻게 해서든 구매하고 싶은데, 감가를 생각하니 선뜻 진행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예를들어 1,000만원을 주고 구매했는데, 구매하자마자 300~400이 감가되버린다는거죠. 물론 위에 말씀드린 해당 제품은 구형이긴 합니다.(날개가 너무 멋잇읍니다요…) 시계 고수분들의 글을 읽어보고, 지인들에게 여쭤보기도한 결과, 시계는 값으로만 따지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업가도, 전문직종인도 아닌 일반 회사원이라서 쉽지 않습니다. 꾸중과 질타 서슴지 않고 동반하여 의견 부탁드립니다.. 브라이틀링, 정말 감가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심한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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