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끼는 브랄 중 하나인 콜트 41입니다.
에타무브 중 뽑기가 제일 잘되서 오차가 거의 없네요 ㅎㅎ
브랄같지 않게 차분해서 좋을 때가 있습니다. 브슬에 양복입을땐 드레스워치
대용으로 가능하다고 혼자만의 믿음이 있습니다. 처음엔 독수리마크가 아쉬웠는데 신로고가 오히려 어울리는 모델 같습니다.
처갓집 식구들과는 콜트로 한가위를 보내고 있습니다. 큰 애가 열이 40도까지가서 아침부터 병원가고 바쁜 하루였지만, 시계구경하면서 하루를 또 즐겁게 보내고 있네요.
다들 아끼는 시계들 감상하시며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콜트가 사이즈나 두께가 좋아서 범용성이 높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