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콜렉터입니다.
구매 후 손이 가지않아 내버려뒀던 네비타이머 줄을 회색스웨이드로 갈아줬더니 훨씬 이뻐보여서 3-4년만에 착용을 해보았습니다.
11년 구매 후 거의 방치되어있던 시계인데,
브라이틀링의 대표모델이기도하고, 2000개 한정수량 리미티드에디션(넘버링도 아주 좋은)으로 요즘에는 나오지않는 다이얼을 가지고 있어서 팔기는 모호하여... 보관만 하다가 햇빛을 쬐어줬습니다.
해당모델 풀네임은 Breitling Navitimer Montbrillant 01 AB013112B735인데요.
정확한 데뷰년도는 모르겠으나... 2011년에 여름쯤에 구매를 하였으니 2011년 바젤월드에서 데뷰를 한 Navitimer Montbrillant Chronograph 01 LE가 출시됨과 동시에 나온 것이라 추정합니다.. 이 시계를 구매할때만해도 시계를 지금만큼 광적으로 좋아하진 않아서, 정확한 정보를 모르겠네요. (브라이틀링 LE 너무 남발하는거아닌가요 ㅎ)
브라이틀링에서 중요한 포지셔닝을 한 Caliber01(B01)을 거의 처음 탑재하여 나온 모델이여 "조금" 역사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소장중입니다... ㅎ
요즘은 커져버린 네비타이머대비 40mm의 적당한 사이즈로, 40mm이상의 시계는 보지않고 38mm정도의 작은 다이얼의 시계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저스트입니다.
하이앤드동에서만 보였었지만, 앞으로 새로운 스트랩으로 무장한 네비타이머로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
-더콜렉터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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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ime
2019.08.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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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19.08.08 16:27
감사합니다 ^^ 요즘에는 브레게스타일 numeral이 잘 안나오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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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도 좋고 다이얼도 특이한게...귀속하는것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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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19.08.08 16:27
그러게요 ㅎ 그냥 내비둘까합니다~ 아무래도 다른아이들에 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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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루니13
2019.08.09 14:27
귀속감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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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19.08.13 00:00
웨인루니13님, 안그래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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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난테
2019.08.11 13:46
이쁘네요
혹시 팔찌는 어디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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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19.08.13 00:01
감사합니다 로시난테님, 팔찌는 Tod's 입니다 ㅎ 별로 특별하지않은 팔찌인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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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rksdlqnf
2019.08.12 20:06
아직 코팅 살아있네요...
요즘 브랄 X값인데 그냥 귀속하시는게 좋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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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19.08.13 00:02
ㅎㅎㅎㅎ 브라이틀링이 감가상각이 상당히 심해졌고, 요즘들어 좀더 심해진 느낌은 있습니다. 많은 의미가 담긴 시계라,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추억과 함께 물려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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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sj
2019.08.13 14:53
오... 처음보는 디자인인데 너무 이쁜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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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19.08.25 00:15
다이얼이 40이 맞나요.
몽블리앙 멋 집니다^^
귀한 다이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