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저도 10월 3일 쉬게 되었는데 밀렸던 집안 일들을 다 처리하고 씻고 앉아있으니 기분이 아주 좋네요 : )
얼마전 제 첫 번째 브랄 어벤져의 기추글을 올리긴 했는데 주말 내내 찍어둔 사진이 많다보니 글 하나 더 투척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브라이틀링은 내비타이머처럼 크로노가 근본인 것은 잘 알지만 요즘은 깔끔한 다이얼의 간단명료한 시계들을 선호하는 편이라 현 취향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음 브랄은 꼭 내비타이머가 되었으면 좋겠지만요.... 허허
데려온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새 거라 그런지 손이 많이 가고 있네요 ㅎㅎ 43mm 케이스에다 lug to lug도 52~53mm 수준이라 만만치 않은데 다이얼이 작아서 그리 커 보이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유무광의 조합도 좋고 브라이틀링 특유의 사선처리된 브슬, 오레오를 연상케 하는 인덱스, 그리고 무엇보다 날개로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모두 짧지만 즐거운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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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총
2022.10.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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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2.10.04 20:34
친구 결혼식 파티인데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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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7
2022.10.04 12:39
군더더기 없이 딱 할 말만 하는 기본에 충실한 녀석 같습니다. 저도 이런 시계를 좋아해서 그런지 시계가 참 예뻐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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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2.10.04 20:35
김이세분님도 ESTJ 신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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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8465
2022.12.03 17:48
주말내내 뿐만 아니라 이런 멋진 시계는 자면서도 차야죠 ㅎㅎ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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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2.12.12 21:32
자면서 차긴 좀 불편한 시계에요 ㅎㅎㅎㅎ
마지막 사진 보라색 조명이 뭔가... 막... 놀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