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BR 입니다^^*
제목을 엄연히 따지고 보면 주행중이다 신호대기로
잠시 정차를 하였으니 일상에서의 제 차의 휴식이네요 ㅋㅋ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처럼 신호대기로 정차시
무엇을 하시나요? 전 요녀석을 보고 핸들에 대고
사진을 찍어도 보고 차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찍어도보고
선루프 열어서 찍기도 하고 암튼 그 짦은 찰나에
별의별 짓을 다해봅니다 ㅋㅋ
그러다 며칠전 우연히 계기판에 비친 슈오가 이뻐서!!!
이러고 있네요 ^^;
요즘 느끼는건데 시계생활과 연애가 비슷한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연애나 시계나 일단 매일 붙어다닙니다.
그리고 맛있는 곳에 갈때도 좋은곳에 갈때도
여행을 갈때도 항상 같이 있지요!
그리고 연애초기와 시계생활 초기의 열정은 정말 뜨겁지요!!!(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이 열정이 양은냄비처럼 금방 뜨거워졌다가 식는 그런 것이 아니라 뚝배기처럼 서서히 뜨거워져 서서히
식는 그런 열정이길 바라며 (영원할 수는 없으니까요 ㅋㅋ)
어느덧 가을도 주말도 성큼 다가왔네요~
밝고 따듯한 가을햇살과 같이 밝은 웃음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BR 이였습니다 ㅋㅋ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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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4.10.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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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문의 감사를!!ㅋㅋ
어서 오십시요 nick님^^*
정말 신호대기하다가 우연히 계기판에 비친게
나름 이뻐서 찍어보았네요 ㅋㅋ(기발했나요?ㅋㅋ)
욘석 이너베젤이 노란색이라 레이싱모델(?)로도
그만입죠 ㅎㅎ
nick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언제나 제 손목에 있는
이 녀석의 매력의 다양함을 느끼며 좀 더 소중함
을 느끼게 되네요^^
좋은 말씀과 추천 감사드립니다--__ -
포럼에서 여러사진들을 봤지만
계기판신공은 처음 보네요~
정말 멋진 센스십니다^^
그리고 저도 BR님 말씀처럼 시계의 가장 큰 매력은
함께 존재하는 공존이라 생각합니다~ -
앗! 어서 오십시요~인천호돌이님!!!
이리 댓글을 달아주시니 기분이 묘합니다 ㅋㅋ
(눈팅시절이 생각나네요 ㅋㅋ)
제가 사진을 잘 못찍습니다^^;
거기에 브라이는 슈오 하나인데 이녀석을 매일
자랑하고픈데 그러면 다른분들께서 질리실 거
같아 나름(?)많이 구상하며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ㅋㅋ
인천호돌이님께서도 처음보는 사진이시라 하니
포스팅한 보람이 큽니다 ^^/
처음 욘석을 들였을땐 물이 들어갈까봐 풀러놓고
세수를 했지요(1,500m란 어마어마한 방수능력이있음에도요^^;)
그땐 시계와 함께 한다기 보단 모시는 수준이였지요
그러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후론 손씻을때도 세수할때도 심지어
여름휴가땐 바닷가에서 같이 놀고 왔습니다 ㅋㅋ
그렇게 지내다보니 이제야 뭔가 제대로 시계생활을
하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그때부터 이녀석이
앞으로도 함께 할 동반자같은 느낌도 들구요
앞으로도 이녀석과 자주 얼굴 비치겠습니다 ㅋㅋ
종종 놀러오시어 좋은말씀 해주시고 가주십시요^^* -
헐...
순간 계기판 뜯고 그 안에 넣고 찍으신 줄 알고 "아! 이젠 창의력이 갈 데까지(?) 가시는구나!" 했습ㄴ.... ㅋㅋㅋㅋ
'갈 데까지'라는 표현은 당연히 농담이구요~~~ ^^
근데 정말 슈오2 얼굴이 너무 이쁘게 그대로 비춰져서 정말 순간적으로 헷갈렸을 정도입니다^^
저도 제 차가 있었다면 안에서 이짓 저짓 다 해보고 싶은데... 뚜벅이다보니ㅠㅠ 엉엉
시계와 연애의 비유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양은냄비와 뚝배기의 예도 확 와닿게끔 적절하구요ㅎㅎㅎ
어찌 저런 표현이 가능하신지 참 부럽습니다^^;
슈오2는 비록 여름을 대표하는 다이버워치지만, 귀염둥이 노란 이너베젤 덕분에 뭔가 따뜻한 느낌도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포인트로 차고 다니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BR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몸소 보여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ㄴ....... ^^ㅋㅋ
오늘 포스팅의 사진은 '두' 장이니까 추천 '두' 글자로 댓글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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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TIME님 제가 엄청난 기계치라 핸펀은 전화와
인터넷 그리고 차는 운전만 한답니다(자가정비는
생각해 본적도 없고요^^;)
계기판을 깨끗히 닦아놓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ㅋㅋ
거울처럼(?)깨끗하니까 욘석이 나름 선명하게
잘 나와 TIME님께 혼동을 드렸네요 ㅋㅋ
"시계=연애 "-같이 있음 너무 좋고 어디든 함께하며
싫증날때도 있고,이별(기변 ㅋㅋ)을 겪기도 하며
그리워 재회(재영입ㅋㅋ)를 하기도 하는...
그런 닮은꼴이 있는 거 같네요 ㅋㅋ
TIME님께서 칭찬해주신 표현력을 제 여친이는
말빨 글빨의 사기꾼이라 하네요^^;(어린 친구 꼬셨으니 틀린말도 아닌듯요 ㅋㅋ)
말씀처럼 노랭이는 겨울에 차도 색상때문에
따뜻해 보입니다 그게 또 매력이지요^^
날씨도 쌀쌀하고 퇴근도 가까워 지면서 출출한게
TIME님도 좋아하시는 순대국에 소주가 땡기는군요!
퇴근준비 잘 하시고 맛난 저녁 드십시요^^* -
Rehab
2014.10.16 14:31
처음 보는 기발한 사진이네요ㅎㅎ
진짜로 시계를 넣으면 멋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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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Rehab님^^*
소 뒷발로 쥐잡듯 우연히 걸린 사진에
이리 칭찬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계기판에 비친 슈오의 모습이 이뻐서
다른회원님들께도 자랑하고파 올려봤습니다 ㅎㅎ
디지털 계기판이 아닌 아날로그식 계기판...가능만
하다면 말씀처럼 멋질것 같네요ㅎㅎ -
지그
2014.10.16 17:04
정말 같이 살아숨쉬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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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지그님^^*
처음엔 비싼(?)시계라 모시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다보니 불편해지기까지 하더군요!
이녀석과 함께 숨쉬는 사이가 된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하면서
다양한(?)시도를 하다보니 이젠 꿍짝이 잘 맞는
콤비가 되었네요 ㅋㅋ
잎르로도 종종 저희 콤비 보러 와주십시요^^ -
흐흐흐 처음에 이해가 안되서 한참 봤네요~^^
운전중 최고의 뻘짓(?)인걸요~~
연애와 비교한게 전 왠지 찔리는데요ㅋㅋ
아시다시피 여러아이들을 거의 매일 바꿔차는데가
심지어 많은날은 하루 세개도 들고다니는데요....
ㅎㅎ 어쩌죠^^;;; -
허걱! 바람동이 Claudio님 오셨군요! ㅋㅋ
그러게요 제가 비교 한대로라면 Claudio님은...
전생에...의자왕? ㅋㅋ
꼭 갯수를 뜻하기보단 시계를 대하는 마음에
빗대어 본겁니다 ㅎㅎ
Claudio님께선 멋진 토미언니스타일의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언니 스타일입니다 ㅋㅋ)여느님이
계신데 한눈을 파실 맘이라도 있으시겠습니까 ㅎㅎ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되십시요^^* -
언제나 좋은 글, 신기한 글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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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서오십시요 정윤님^^*
언제나 라는 말씀은 항상 지켜보신다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보신다는 맘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하하,, 역시 BR님의 시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쵝오네요....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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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셔요 그린라이트님^^*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ㅋㅋ
네~말씀처럼 요즘 시계에 대한 열정이 무지 뜨겁습니다 ㅎㅎ
금방 식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직업의 특성이 있으셔서 그린라이트님의 파랭일
자주 보여 달란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ㅠㅠ
하지만 댓글로만이라도 이렇게 뵈니 반갑고
기쁨니다 ^^/
잔소리 같으시겠지만 타국에서의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십시요^^* -
앗,,,추천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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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추천에 감사드립니다 ㅋㅋ
첫댓글의 영광을!!! ㅋㅋ
슈오에 레이싱 아이덴티티가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
요론 기발한 샷들엔 추천이 빠질수가 없죠 ㅎㅎ
이렇게 함께 할수록 더 매력을 알아가고 매력이 배가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