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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백화점 브라이틀링 매장다녀왔습니다

 

사실 1~2년전까지 드림 워치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블루핸즈 크로노 모델이었는데

어물쩡 넘어가는 바람에... 결국 절판되어 시계에 관심이 많이 없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2주정도 후, 급작스러운 해외여행 계획이 잡히는 바람에

그간 없던 시계나 알아보자... 했는데

거의 모든 면세점이 7월 31일 부로 많은 혜택이 사라졌더라고요...

 

어벤져2 GMT가 많이 끌렸으나...

사은품도 없고.... 적립금도 많이 못모으고 해서

스스로 타협하며 콜트41 오토로 결제까지 했었습니다.

 

이 후, 그래도 구매한건데 손목에는 한 번 올려보자... 라는 심정으로

주말에 시간내어 갤*리아 백화점으로 찾아갔었고요

 

콜트 청판의 색깔은 영롱함이 아닌 탁함이었고...


손목에 올려보니... 너~~~무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어벤져2 GMT의 경우는 상당히 예뻐보이더라고요...

 

와... 가성비와 사은품 때문에 몇백을 생각없이 써야하나라는 고민을 하며 귀가하고...

다시 돌아와 인터넷 면세점 사이트와 시포 등의 사이트 웹서핑을 하는데

 

슈퍼오션2 청판 모델이 상당히 영롱해보이며...

뭔가 어벤져II GMT 모델과 비슷한 아우라를 뿜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시 갤*리아 백화점에 차몰고 가서 42미리 44미리 올려보고...

42로 마음의 굳은 결정을 하고 난 후,

콜트41 오토를 바로 결제 취소하고...

슈오2 42미리 청판으로 결제하였습니다.

 

정말 스펙타클한 며칠을 보냈네요

 

제품 수령하면 입당원서 집어넣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정보로는

 

COLT 41 AUTO 청판: 리테일가 430만원, 갤*리아 백화점 신규 카드 발급 및 기타 조건시 300만원 중반대+ 러버줄 증정

SUPEROCEAN II 42 AUTO 청판 : 리테일가 487만원, 갤*리아 백화점 신규 카드 발급 및 기타 조건시 400만원 초반대 + 러버줄 증정

AVENGER II GMT AUTO 청판 : 리테일가 528만원, 갤*리아 백화점 신규 카드 발급 및 기타 조건시 400만원 초중반대 + 러버줄 증정

 

모두 브슬 가격입니다.

-타포 규정으로 인해 혜택가는 두루뭉실하게 나타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청담 부틱보다 싸며 전국 어느 백화점보다 싸다고 자부하더군요

 

콜트41의 경우 저와 너무 어울리지 않아...

사진을 차마 못올렸습니다.

 

제가 손목 두께 측정시, 16미리 정도인데도 너무 작아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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