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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를 득템하면 타포에서 당근 인증을 받아야 한다기에 주말아침 바쳐가며 준비했습니다.

한 반년넘에 고민하다 득템한 넘입니다.

고민도 많이하고 개인적으로 나름 의미있는 득템이라 오랫동안 같이하고 싶네요.

사진이 많아서 갈길이 멀기에 일절하고 바로 개봉사진나갑니다.

포장박스에 벤틀리 로고가 반겨주네요.
 
 
아직 비닐커버도 떼지 않은 상태입니다.
 
 
드디어 브라이틀링 파우치가 반깁니다.
 
 
플라스틱 커버에 쌓여 얌전히 앉아있는 GT. 그래도 그 포스는 여전히 빛나네요. 
 
 
인증샷을 위해서 관련서류들을 죽 늘어놓았습니다. 등록증은 AD에서 작성한뒤 넘겨주었습니다. 
 
 
드디어 첫 단독샷. Diamond Quilt 페턴이 마음에 듭니다.
 
 
정말 포스가 ㅎㄷㄷ 하네요.
 
 
검정다이얼인데 주변 빛에 따라서 네이비컬러로도 보입니다.
 
 
뒷백의 벤틀리자취들..... 제가 비록 벤틀리는 못타더라도 손목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토요일 아침햇살에 벤틀리 샤워
 
 
잠옷바람에 과감히 착용샷 몇점 찍었습니다.
 
 
 
AD에서 선물로 IWC파우치 받아왔습니다. 브라이틀링과 IWC와의 조화.
브레이슬릿 줄이는 동안 매장에 막 들어온 IWC 빅 파일럿보았는데, 정말 한포스 하더군요.
GT는 화려한 포스가 있지만, 빅파일럿은 뭔가 깊이있는 포스가 느껴지는게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눈도장만 찍고 왔네요.   
 
지금까지 경험해본 브라이틀링 GT 모델은 마치 보석없는 주얼리시계 같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존재감 하나 만큼은 일등인것 같아요. 마음이 공허할때 차면 꽉~체워주는.....
 
Thanks for l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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