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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안녕하세요, 이노(En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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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동에 따로 글을 쓰긴 했지만, IWC 신형 파일럿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초대돼 다녀왔는데요. https://www.timeforum.co.kr/4429680


행사에 참여하니 막판에 웬 사은품(?) 개념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초콜릿 같은 걸 받았는데요, 카페서 잠시 휴식하면서 찍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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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상자 통이 제법 그럴싸하죠? 그냥 마분지 소재의 상자인데 저렇게 큼지막하게 로고도 박고 나름 신경을 썼더군요. 

그 안에는 또 IWC 각 라인별 대표 모델들이 프린트된 인쇄 용지로 고급스럽게 개별 포장된 초콜릿 바가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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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입니다... 다빈치, 포르토피노, 포르투기즈, 인게뉴어, 아쿠아타이머, 파일럿, 이렇게 각 라인별로 구성돼 있었습니다.(디테일까지 신경 쓴 집념이 엿보입니다.)

 

참고로 위 초콜릿은 도산공원 뒤편에 위치한 초콜릿샵인 삐아프(Piaf)의 쇼콜라티에(Chocolatier)인 고은수 씨가 수제로 만든 정통 프랑스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작지만 매우 맛있습니다. 맛 자체가 기존 초콜릿보다 훨씬 깊고 좀 씁쓸한 맛이 강하더군요. 그리고 묘한 향 같은 게 입안에 감돕니다. 커피랑 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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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열고 보니 초콜릿 표면에도 IWC 로고를 새겼더군요. 흠흠... 나름 애쓴 티가 나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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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런 페이크(모조) 패스포트도 받았습니다. 

외관은 일반 여권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 안에 내용물은 딱히 없습니다. 그냥 작은 메모지 같은 느낌?! 일명, 허세 아이템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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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한 자리서 홀라당 까먹고는(사실 애인 줄라고 두 개는 따로 남겼습니다.^^), 

뭔가 허탈한 기분에 다마스코 사진이나 퍽퍽 찍어 보았습니다. 


IWC 파일럿은 아니지만, 다마도 제 눈엔 충분히 예쁩니다. 일전에 Sinn 856 UTC를 차고 IWC 매장에 들른 적도 있는데, 

솔직히 신형 마크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게 예뻤습니다. 적어도 제 눈엔 말이지요. 후후... 역시 시계나 연인은 어디까지나 제 눈에 안경입니다. ㅋㅋㅋ


 

회원님들 다들 굿밤 하시고, 내일 현충일 휴일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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