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wa Marine Original] MO 행렬에 저도 동참해 봅니다. :) Stowa

안녕하세요, 모리스다이버 입니다.

최근 독일당에 MO 포스팅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 참 기분이 좋습니다.

검판 로만 인덱스, 흰판 로만 인덱스, 그리고 처음 보는 실버 다이얼 MO까지 올라오니 보는 저까지 흐뭇해집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MO 포스팅 행렬에 동참해 봅니다.

그동안 제 사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MO 중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모델 무광 케이스, 화이트 다이얼, 아라빅 인덱스의 MO 입니다.

들인지 몇 년 되었지만 올해 처음 메쉬 줄질해서 열심히 차고 다녔더니 그동안 생겼던 세월의 흔적들보다 올 한 해 생긴 세월의 흔적들이 더 많아서

살짝 신경 쓰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와 함께 하며 생긴 상처들이니 기분 좋게 봐주렵니다.

언제 봐도 단아한 앞모습입니다. 캐쥬얼, 드레스 모두 잘 어울리는 얼굴입니다.

옆모습 입니다. 용두의 스토바 로고도 깔끔합니다.

이 녀석의 뒷태입니다. Unitas 6498 무브먼트로서 이 가격대에 이 정도 가공된 뒷모습 보기 힘들지 않나요? ㅎㅎ

독일당에 Stowa 포스팅이, 그리고 그 중에서도 MO 포스팅이 더욱 늘어나길 바랍니다.

타임포럼 회원님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