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바 플리거입니다~! Stowa

겨울에는 ! 파일럿 시계를 한번 차야겠다..!! 라고 결정한순간

우리 독일당의 시계들이 너무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Sinn556  , 다마스코 Da36, 스토바 플리거...

각각의 장점들이 너무너무 달라서

정말 큰 고민을 하고있던차에, 좋은 기회가 되어 스토바 플리거를 영입했습니다.

스토바 플리거 를 보통은 무로고로 많이들 하시던데, 저는 무로고를 하게 되면, 뭔가 휑한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유로고를 선택했는데, 보통 신로고를 별로 안좋아 하시지만,   저는 저 뭔가 회색의 작고 은은한 로고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잘보이지 않으면서, 로고는 있으니까 벨런스가 잡히는 느낌입니다.

사실 스토바를 좋아하기때문에, 드러내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한동안 다이버만 주구장창 좋아하다가 겨울이 되어서 차분한느낌의 플리거를 사용하니... 너무너무 가볍고 좋네요.

크기도 40으로 아주아주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556은 조금은 작은느낌을 받았었는데 1.5mm차이가 이렇게 다르네요?..

옆당의 마크로 가기전에는 파일럿은 이놈으로 쭈욱 갈거 같습니다. 사실 이 녀석이 정말 적당하고 좋은거 같아요.

야광이면 야광... 블루핸즈면 블루핸즈  정말 콩깍지가 씌였나봅니다 !!

모두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감기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