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바 에어맨 뉴욕한정판 유니타스 6498 Stowa

감사합니다..역시 독일시계인것 같아요~ 심플, 튼튼...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메일로도 주문할수있는 모델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ㅎㅎ

넵..감사... 각인과 무브 정말 가격대비 최고인것 같습니다.

Eno닙께서 댓글을 달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잘몰라서 그런데...6498모델은 초침이 나올수 없는 부분인가요? ㅎㅎ 저도 파네 112사려다 기다림이 힘들어 홈피에서 질렀네요

100개한정이라 더마음에 드는것 같구요..팔지말고 끝까지 소장해야겠습니다..ㅋㅋㅋ

ㅎㅎ 그럼요, 이런 모델은 소장의 메리트가 분명 있으니 가급적 팔지 마시고 오래 간직하며 즐기시길 바랍니다.^^

글구 제 말은, 초침이 나올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6498 같은 경우는 6시 방향에 서브 초침이(ex. 스토바 MO), 

6497은 9시 방향에 보통 서브 초침이 빠지는데(ex. 파네라이 005, 111), 

이를 센터 세컨, 즉 중앙 초침 형태로 바꾸려면 기어트레인 윤열의 약간의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스토바가 이런 식의 수정을 통해 기존 유니타스 무브를 센터 세컨 형태로 바꿀 능력이 없다는 게 아니라, 

굳이 이런 식으로 제작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에 이런 추가 칼리버를 제작(수정 탑재)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또한 님이 구입하신 이번 플리거 모델은 제작 수량이 원체 적은 한정판 모델이니 기존의 마린 오리지널에 들어가는 

유니타스 무브를 그대로 활용하는 쪽이 스토바 입장에선 수지가 맞을 테구요. ㅋㅋ 즉 편의상 생략한 거라 보심 됩니다. 

위 제가 첨부한 두 사진 속의 무브먼트가 바로 유니타스 6497 초침을 센터 세컨 형태로 수정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첫번째는 우리 포럼에도 잘 알려진 크로노스위스의 타임마스터 44미리 수동 모델에 탑재되는 유니타스 수정 무브구요, 

그 아래는 스타인하트의 Nav-B Uhr 한정판 모델에 탑재된 유니타스 수정 무브입니다. 

그 밖에도 라코(Laco)나 투어비(Tourby) 같은 브랜드에서 선보인 유니타스 베이스의 

B-Uhr 레플리카 모델 중에도 이런 형태로 수정된 모델들이 몇 개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