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 소소한 버클 교체 Stowa
연휴 뒤라 그런지 정말 시간 안가는 한주입니다. ^^;;
얼마 전, 처음 산 고가시계라 그런지 더욱이 뭔가를 해주고 싶지만 쓸 돈은 없고.. 와이프의 눈치고 보이고..ㅎㅎㅎ
하여 이래저래 마음의 거품을 빼고 질렀습니다.
기본 줄이 아직 길이 나질 않은 점도 있고, 두께도 꽤나 두꺼워서 탈착하기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스토바 디플로이먼트 버틀을 살려구 제품 가격 문의하고 바로 돌아섰습니다. ㅜ.ㅜ
처음 접하는 미지의 상품이라 눈으로 보고 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역삼의 모 시계 온라인사이트의 오프 매장으로 달려가서 구입한 것 입니다.
자, 이제 사진 보시죠. ^^ (애들폰 시즌4로 찍었습니다. 모든 사진의 포커스는 버클입니다.)
브러쉬 가공이라고 하는데 MO무광과 무난하게 잘 어울려 보입니다.
싱글 폴드로 구입했습니다.
더블폴드보다 열리는 범위가 작기 때문에 손은 조금 크고 손목은 매우 작은 저의 경우에는 착용 시 조금 걸리더군요.
마감이 아주 매끈하지는 못합니다.
그렇다고 걸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마감이 조금 떨어지는 정도 입니다.
뒷모습입니다.
나중에 고정쇠의 스프링 장력 떨어지면 수리도 가능하겠군요.
잠근 모습입니다. 아직은 손목에서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적응되면 나아지겠죠.
개인적인 총평
장점 : 가격대비 품질이 수준 이상
단점 : 탱버클과 비교했을 시 착용감 떨어짐, 스트랩 연결 부위가 조금 부실해 보임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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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02.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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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
2011.02.09 17:30
버튼 부분은 거의 안 걸리구요..
폴딩 부분이 의외로 많이 걸립니다.
저 민감한 남자인가봐요... 울긋불긋해져서 회사에서는 벗고 있어요.
참 시계냥이에서도 보긴 했는데.. 구입은 날으는시계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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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1.02.09 18:46
저는 양쪽으로 열리는 디버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감이 별로죠.. 저도 손목에 스크레치가^^ 나서 처음에는 짜증났습니다..
결론... 집사람 손톱다듬는 줄(?)로 갈았습니다..ㅋㅋㅋ (푸쉬버튼 안쪽을 전체적으로)
완벽합니다.. 추천드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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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
2011.02.09 21:13
좋은 팁 감사합니다.
날카로운 부위 있으면 갈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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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
2011.02.09 23:11
버클이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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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
2011.02.10 08:34
개인적으로 무광들(브러쉬, 샌드 등등)을 좋아하는데..써드파티 제품 치곤 날림티가 많이 안나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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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초보님
2011.02.10 01:30
맥유저가 또 계시는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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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
2011.02.10 08:37
썩어가고 있는 맥프로가 사진 촬영 깔판(?) 역활을 해주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순간이었습니다. ㄷㄷㄷㄷㄷ("ㄸㄸㄷ" 이 아닌 걸로 아시겠지만 지금은 윈도우입니다. ^^)
제스쳐 프로그램 좋은거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십시오.. (굽신굽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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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nini
2011.02.10 18:42
저도 맥북유전데..프로로 가고싶습니다. ㅎㅎ 버클 정말 잘 고르신것 같아요 MO 와도 잘어울리고 아주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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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
2011.02.10 18:51
맥북 중에서 최고의 가성비는 화이트 맥북입니다. ^^
비슷한 성능의 윈도 놋북과 얼추 비슷한 가격이라는 점만 보아도 알 수 있죠..
맥푸로 너무 무거워요.. 하지만 17인치 맥푸로가 가지고 싶을 뿐이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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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URA
2011.02.13 15:42
줄로 가는 방법이 있군요 ㅎㅎ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ㅎ 버클도 너무 예쁘고 mo너무너무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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