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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유리안 359 2020.09.17 15:02

예전부터 노모스에 대한 동경이 있었지만....

지방이다보니 구경하기도 쉽지않고 보기보다 비싼(?) 가격에 접근이 쉽지않았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흐르며 이것저것 많은 다른 시계들을 경험해봤는데.... 이상하게 노모스와는 인연이 아직 없었네요.


며칠전부터 다시 노모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본사 홈피부터 코스코, 병행사 홈피, 각종 장터까지 두루 뒤지고 있지만 역시나 쉽지않네요.

아~ 제가 사는 곳은 부산입니다. 거기서도 기장군 일광면.... ㅠㅠ

면단위에 서식하는 입장에서는 시계 생활하기도 어렵네요.


각설하고....

혹시 부산 해운대, 기장 일대에 사시는 회원님들 중에 노모스 탕겐테 35밀리, 38밀리(39밀리), 아호이 40밀리, 수동 모델 또는 자동 모델 등등을 보유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염치불구하고 실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노모스 희망하시는 분들의 최대 난제인...... 35밀리 vs 38밀리...... 이건 당최 글로서 배워지지가 않네요.

제 손목이 18센티라서 38밀리가 맞을거 같은데.... 아시다시피 35밀리 수동은 비교적 흔하게 장터에 나오지만 38밀리는 흔치가 않네요.

되팔 각오를 하고 장터에서 수동 35밀리라도 하나 들여서 실착을 해볼까?하고 생각하다가도 다른 모델과 비교가 안되니 그것도 쫌.....

몇년전 독일 출장때.... 큰맘 먹고 탕고맛을 살려고 샵을 들린 적이 있었는데.... 탕고맛 38밀리가 의외로 크고 두껍더군요.

케이스 사이즈는 수용할 수 있겠던데 두께는 도저히 어려워서 포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네오마틱이 울트라씬이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암튼 그전에 사진으로만 보던 탕고맛이 실제로 보니 괴리가 컸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조심스럽네요.


코로나 시국에 대면접촉을 요청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가르침(?)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커피 한잔 대접하면서 가르침을 전수받아야 할텐데.... 워낙 시국이 이렇다보니 참.........


지금 고려하고 있는 모델은 탕겐테 수동 35, 네오마틱 39, 아호이 네오마틱 40 정도를 고려중입니다.

글로써라도 가르침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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