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스와 랑에 형님들 ㅋㅋ NOMOS
으흐... 혹시 제목만 보고 낚이셨나요? 본의 아니게 송구스럽구먼유... ㅋㅋ
얼마전 에비뉴엘 랑에 부티크서 받아온 브로슈어 위에 제 노모스를 함께 놓아 봤어요.
제 궁극의 드림워치인 랑에 형님들 곁에 놓고 보니,
탕겐테, 좋게 말하면 참 기본에만 충실한 시계란 생각이 드네요. OTL;;; ㅎ
이상, 랑에 1815, 다토그라프, 그리고 랑에 1과 함께 한 제 노모스 탕겐테의 허접한? 조인 샷이었습니다.
랑에 아이폰용 앱서 캡처해온 Lange Zeitwerk 궁딩이 샷... 클로즈업 해서 보면 정말 후덜덜하게 예쁘더군요... 역시 하이엔드!
으흐... 언제쯤 제 손목 위에 얹어 볼 수 있으려나요... 가난한 서민 샐러리맨의 비애... 쓸데 없이 눈만 높아져 큰 일입니다. ㅋㅋ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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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2011.02.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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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솔직히 많이 꿀리죵...ㅜㅜㅋ 부티크서 랑에 모델 실물로 보니까 더 예쁘고 간지 나더라구요.
노모스는 누군가의 표현처럼 빈자의 랑에라는 말이 있을 만큼 닮은 부분도 없질 않지만(같은 글라슈테 출신이고 회사 위치도 이웃하고요)_
그래도 격이 다른 것만은 어쩔 수가 없네요.
대표적으로 탕겐테는 랑에의 2-30년대 빈티지 모델에서 그 디자인을 빌려 온 거라고 들었어요. 해외 사이트 보니까 페이스가 정말 똑같더라구요.ㅋ
사촌 동생이라기 보다는 랑에는 노모스의 할아버지 뻘 정도 될 수 있겠더군요. 여튼 아직까진 노모스에 만족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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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02.17 16:03
그 분들이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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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우아한 형님들이 납셨답니다... 몸값만도 젤 저렴한 것도 노모스의 10배 쯤 되시는 그 분들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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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놓고 보니...랑에나 탕겐테나...그게 그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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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회원분들빼고는 다 똑같이 보겠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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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토이 님 이거 본의 아니게 랑에의 굴욕 포스팅이 되고 말았네요..ㅍㅎ 하긴 저도 타포를 알기 전이었다면 둘의 차이는 물론, 후덜덜한 랑에의 가격에 혀를 내둘렀을 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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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011.02.18 12:31
언듯보면 속겠는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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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는 실제로 보니 장난 아니던데요
말 그대로 꿈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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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두 실제루 보셨군요... 저두 별 생각없이 눈요기 차 부티크 가서 봤다가 그 고상한 포스에 깜놀했다는... 역시 다르긴 다르더라구요...ㅋ
제가 갔을때 어떤 지긋한 중년 신사 분이 왔는데 여자 매니저가 90도로 인사하면서 반색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랑에를 이미 개장 할 때
2개나 사간 분이라고... ㅎㄷㄷ 아들 뻘 정도 되는 제가 기웃거리고 있는 걸 흘끗 보더니 묘한 미소를 흘리시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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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미친
2011.02.19 14:49
정말이지 환성적이네요
에노님 , 꿈은 이루어집니다.
제가 다 지르고 싶어지네요
함, 그냥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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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뽐뿌 받으셨군요ㅋㅋ 그래요 저두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해 보려구요, 아니 노력해야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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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11.02.21 12:44
친동생은 글라슈테오리지널이지요 ㅎㅎ 형에게 눌려있는 쌍둥이라고 해야하나? -
Kairos
2011.02.23 00:02
실물로 보면 안드로메다만큼 차이납니다.
하지만 노모스 정말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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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 카이로스 님^^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랑에입니다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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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
2011.02.24 03:04
톱니의 크기와 배치가 조형적으로 정말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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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독일브랜드라 그런지 느낌도 비슷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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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사
2011.08.25 11:11
역시.. 독일 브랜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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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다
2013.10.26 19:27
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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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스 탕겐테가 랑에에 전혀 꿀리지 않네요. (조금 꿀리나?)ㅋㅋ
닮은 부분이 많이 있네요.
사촌 동생뻘쯤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