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Z 121 시티즌 미요타 무브 Zeppelin

이당 저당 신고하고 오늘은 제플린당입니다. ㅎㅎ

올해 2월 발렌타인데이 였죠?? 갤러리어클락에서 프로모션을 한다는 문자를 받고는 부랴부랴 아울렛으로 달려갔습니다.

물론, 제플린을 사기위해 인터넷상 사진이나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사전 조사는 나름 끝냈구요. ㅎ

후회없는 소비를 위해 주도면밀한 자세는 필수 아니겠습니까? ㅎㅎ

매장에 갔을때 느낀점이 제플린은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씬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제 시계 만큼은 커보이는게 딱 보는 순간,,,패스,,,!!!! 이건 아니다 하고는 다른걸 고르는데,,어,,뭐랄까요? "매직아이" 라고 표현을 해야하나요...

볼수록,,어,,이거 괜찮네,,,좋아보이네,,,사야겠다,,,이거 주세요...이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정말 신기한게 첫인상이 아니다 싶은 시계가 결국 사게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신기하죠...ㅎ

프로모션 기간이라 가격 또한 상당히 좋아서 주저없이 제 손목에 땋 아니겠습니까?

이 시계가 좋은게,,팔을 흔들어주면 "끼릭" 하면서 감기는 소리가 나는데,,너무 좋습니다..은근히 중독성도 있고요..

만족하면서 자알~ 차고있습니다. 특히 저 와인색상의 가죽줄은 너무 마음에 듭니다.제 스쿠알레와 나란히 샷을 찍어봤네요..멋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