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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fengineer 834  공감:2 2018.06.21 12:29

KakaoTalk_20180621_115427694.jpgKakaoTalk_20180621_115427260.jpgKakaoTalk_20180621_115426917.jpg



지난 몇년간 여름에는 탕겐테를 차지 않고 살았습니다.


메쉬줄을 끼운 탕겐테를 볼 때마다 볼품없는 싸구려 정장을 입은 사회부적응자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계알이 얼굴이라면, 스트랩은 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탄겐테 얼굴에 어울리는 정장은 날렵하면서 튀지 않는 비스포크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도반 가죽만이 어울리는 정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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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취향이 바뀌었나 봅니다. 


이번 여름은 메쉬줄을 입혀줘도 괜찮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보고 만져보고 골라주고 싶어 코스코에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몇년째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반겨주시는 여직원분께서 4종 정도 꺼내 보여주시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품마다 차이는 조금씩 있는데, 딱히 쏙 마음에드는 물건은 없었습니다.


역시 메쉬줄은 아닌가,,,, 구입을 포기하려다,,,,, 가장 저렴한 녀석으로 골라 구입하였습니다. 몇일 경험만 해보고 다시 가죽으로 돌아갈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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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간 탕겐테에 메쉬스트랩을 입혀놓고 함께 다니는데, 이건 뭐지,,,,,?? 싶습니다.


이쁩니다. 기대 이상으로 이뻐서 놀랍습니다.


이번 여름은 계속 메쉬스트랩을 이용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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