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막스빌 쿼츠로 융한스 입문합니다! Junghans
다이버 워치로 시계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드레스워치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드레스 워치 조건은
1. 크기 38mm 이하
2. 가격 100만원 이내 (유부남이라 ㅜㅜ)
3. 쿼츠 (기존 시계가 기계식이어서 관리 편한 쿼츠로)
4. 가죽줄이 잘 어울릴 것
5. 숫자 인덱스로 시인성이 좋을 것
6. 얇을 것
7.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브랜드와 디자인일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려 7가지나 되는 어려운 조건을 모두 통과하는
시계가 바로 막스빌 쿼츠더군요! 인터넷 서핑으로 우연히 알게 된 뒤로는
완전히 이 시계 생각만 하다가 결국 미개봉 중고를 구했습니다 ㅋㅋ
실착해보니 정말 얇고 가벼워서 찬듯 안찬듯 하네요.
줄질하기 좋은 20mm밴드도 좋았습니다.
운모 글라스인게 좀 아쉽지만, 조심스럽게 잘 차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융한스 관심있게 지켜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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