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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inn의 굴욕 ㅋㅋㅋ

토리노 1130 2006.09.04 20:02

sinn아주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녀석이지요..

탄탄한 케이스와 함께 적절한 가격... 그리고 똑부러지는 디자인까지..

좀 작은거만 아니라면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독일시계중 가장 정가는 녀석중 하나인데요..

커피한잔 하러 갔다가 우연히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비교는 바로...

이녀석이죠.. fake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녀석...

원래는 이녀석 속살이 진짜썼다는데 진짜(?)인가 알아보려고 뜯은건데..

이거 시작부터 불안해집니다..

왼쪽 파캐, 오른쪽 sinn856임다.. ㅋㅋㅋ

실물로 보면 더 아연실색..

드디어 본선입니다..

실은 파케 PAM028A가 대단하다고 해야겠지만..

것참... 심플한 sinn은 그날 굴욕을 맞보게 됩니다..

아놔~ 저딴 파케한테..

"이눔아.. 가격도 비슷하다.. 진품은 당연히 PAM이 비싸고.."

잊지않겠다.. ┓-

그날 sinn은 늦게까지 잠을 못 이뤘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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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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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006.09.04 20:15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파케의 수준이 너무 뛰어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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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스터

2006.09.04 20:18

어느날 신은 처음만난 사람에게 엉덩이가 벗겨지는 치욕적인 일을 당했습니다.
또한 벗겨진 신은 속살에 족보가 없는 사실이 들통나 눈물을 흘렸고....
우리는 이 사건을 "Sinn의 굴욕"이라 칭하며 영원히 잊지 않기로 하였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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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06.09.04 20:20

이거 쓰면서 생각난건데 담에는 진품이랑 비교해 봐야지..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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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06.09.04 20:20

토린오흉 페이크 포럼 하나 만들어 줄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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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us_K

2006.09.04 23:58

사파가 정파를 누르는구나... 세상에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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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06.09.05 02:52

하지만 짝퉁차면 감옥간다는거~ (형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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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맥

2006.09.05 03:30

파네라이 fake는 상당한 수준으로 보이지만 fake는 fake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는 한......그 가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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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06.09.05 11:23

ㅋㅋㅋ 감옥갈 이유도 없고..

늘 말씀드리지만 파케는 파케일 뿐입니다..

제작을 위해서 재료로 가지고 있는거지 설령 저거 구매하려고 하시는분들은 아스세요..

만만한 돈도 아니고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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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06.09.05 11:23

알라론그... 그럼 온갖찌질이 난무에 개판될껄... 아서라... 나도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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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5

2006.09.06 13:33

아... 파케.....뭔가 고민했더만....fake .....쩝... 너무 어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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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2006.09.06 23:27

등급 때문에 못 읽었던 글을 여기서 읽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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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06.09.07 10:35

ㅋㅋ 별내용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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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2006.09.07 18:59

백케이스 여는것 궁금한데요. 백케이스 오프너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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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스터

2006.09.07 19:16

케이스백은 삼점지지, 이점지지 어느 오프너라도 열 수 있습니다~^^*
(다만 여는 과정에서 생길지 모를 불상사를 위해 약간의 요령은 필요합니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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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eloved79

2006.09.07 20:18

아~ 이것은 너무나도 유명한 바로 그 사건이 아닙니까~~^^;;;; 그래도 진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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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06.09.08 12:49

껄껄... 하지만 이미 진실은 맘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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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2006.09.09 03:12

무브사진에서 초점이 신에게 있어서 더욱 굴욕적으로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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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

2006.09.13 23:31

sinn의 속살엔 안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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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닥

2006.09.14 23:39

sinn 실망인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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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kat81

2006.10.18 12:10

sinn 사랑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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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로맨스

2007.03.23 13:38

벗겨놓으니 안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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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yfly

2008.02.05 11:25

독일시계의 매력으로 알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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