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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요즘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지름신 내림 받는소리들이....저를 괴롭게 합니다.....
 
"지름신이시여....제 지갑신과 겨루어 이겨주시옵소서....카드신공, 돌려막기, 리볼빙 삼단콤보로 저를 아름다운 지름의 세계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지만 지름신의 대답... "넌 카드한도가 150도 안되는 학생노무 새퀴 주제에...무슨 훗"
 
흑흑흑흑....네 그렇습니다......매번 지노님의 손목위에서 반짝거리는 GMT신형과....
 
레이형님 손목위의 140의 번쩍거림이 저의 눈만 자꾸 높아져만 가게 하는군요.....
 
 
 
 
 
 
 
 
 
각설하고. 여러분들이 너무들 질러주시니....저도 쬐그만 것으로 하나 질러봤습니다....
 
 
 
 
 
 
 
 
이름하야 마이스터징어 넘버쓰리 RG입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 나눠 웃기)
 
 
매력적인 원핸드가 아이덴티티인 마이스터 징어입니다.....
 
 
 
 
그럼 얼굴부터 보시죠
 
 
 
(네..RG는 개뿔...그냥 스틸입니다.ㅎㅎㅎㅎ)
 
 
 
 
 
 
케이스 피니슁이 상당합니다....옆면의 굴곡은 브러쉬드..... 정면에서 보이는 모든 부분은 폴리쉬드 되어 있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준 모습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큼지막하여 돌리기 쉬운 용두............ 하지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수동감기시에 소권차에 걸리는 용심태엽이 잘 맞물리지 않을때가
 
있다는 점입니다..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왠만하면.....용두로 수동감기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간단히 수리해도 될텐데..)
 
 
 
 
 
 
독일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저리도 자랑스럽게 적어놓은 SWISS MADE....(오밤중에 개지지님과 알사마께 문자보내도 답도 없으시군요ㅋ)
 
무브먼트는 그냥 보심 아시겠지만 2824-a2 입니다....
 
일주일 정도 착용한 결과 평균 일오차 0초 입니다...(이거 뭐 잴수가 있어야 말이죠-_-)ㅋㅋㅋㅋㅋㅋㅋ
 
시간보기는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습니다....그리고 뭐 저희가 시간볼일 있어서 시계봅니까.ㅎㅎㅎ
 
단지 상처가 나지 않았나...지문이 묻지 않았나...그거 확인하는 작업인거죠.
 
 
 
 
상당히 두툼한 밴드는 아주 맘에 듭니다...하지만 요즘같은 여름에.....땀이 많이 나서 좀 밴드에게 미안합니다.
 
버클도 인서트가 편하고.....언버클시에 스트랩 양쪽과의 마찰이 없어...기분좋게 벗고 스트랩이 상하는일 또한 없습니다..
 
굉장히 단순하지만 나름  신경써서 만든 버클과 스트랩인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각도 샷입니다....
 
43미리의 빅사이즈 임에도 불구하고...워낙에 큰시계들이 눈에 익으니...그리 크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ㅎㅎㅎ
 
여자친구가 더 맘에들어 하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왠지 기계식시계 브랜드와 모델을 알아볼때는 흐뭇합니다)
 
 
 
 
 
 
 
 
 
마지막으로 얼굴사진 한방으로 사용기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아~~~주 맘에 듭니다. 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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