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무브먼트 20/20]
[케이스, 크리스탈, 용두17/20]
[다이얼과 시계바늘 15/15]
[정확도 12/15]
[스트랩, 버클 7/10]
[사용설명서와 포장 5/5]
[착용감 5/5]
[가치 10/10]
[총점 91/100]
예전 모 까페에 올렸던 마눌님과 커플시계로 지른 노모스 탄젠트 사용기 입니다.
(저는 탄젠트, 마눌님은 테트라^^v)
[무브먼트 20/20]
[케이스, 크리스탈, 용두17/20]
[다이얼과 시계바늘 15/15]
[정확도 12/15]
[스트랩, 버클 7/10]
[사용설명서와 포장 5/5]
[착용감 5/5]
[가치 10/10]
[총점 91/100]
<무브먼트>
ETA 푸조7001을 밑바탕으로 제작된 알파 무브먼트입니다.
플레이트의 제네바스트라입이 정말 일품입니다.
심심할 때 조명에 이리저리 비춰보면 더욱 더 그 아름다움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혼자놀기의 진수 ㅡ,.ㅡ
blued steel로 된 나사와 빨간색 인조루비도 무브먼트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킵니다.
시계 돌아가는 소리는 좀 큰 편인데요,
그렇다고 아주 큰 건 아니구요 eta 2893을 사용하는 Sinn 856의 소리와 비교하면 좀 큰 편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턱을 괴고 있으면 째깍째깍 소리가 귀에 들리는 정도~
ETA 푸조7001을 밑바탕으로 제작된 알파 무브먼트입니다.
플레이트의 제네바스트라입이 정말 일품입니다.
심심할 때 조명에 이리저리 비춰보면 더욱 더 그 아름다움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혼자놀기의 진수 ㅡ,.ㅡ
blued steel로 된 나사와 빨간색 인조루비도 무브먼트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킵니다.
시계 돌아가는 소리는 좀 큰 편인데요,
그렇다고 아주 큰 건 아니구요 eta 2893을 사용하는 Sinn 856의 소리와 비교하면 좀 큰 편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턱을 괴고 있으면 째깍째깍 소리가 귀에 들리는 정도~
<케이스, 크리스탈, 용두>
거의 완전한 원형 스틸케이스에 크리스탈이 잘 어울립니다.
케이스와 크리스탈 둘다 유광이어서인지 밝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네요.
케이스와 붙어있으면서 약간 길쭉한 러그 때문에 착용했을 때 밴드가 약간 뜨는 편입니다.
이런 현상이 가죽의 숨이 아직 덜 죽어서인지 아니면 러그때문인지는 좀 더 있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은 용두에 어떻게 저리 잘 새겨놓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NOMOS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제 손이 큰 편이서 작은 용두를 돌리기가 약간 불편합니다.
용두를 돌리는 소리는 ‘따라락~’하는 경쾌한 소리입니다.
마눌님의 테트라(EXPO2000 한정판)과 비교하면 돌릴 때 약간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테트라는 탄젠트보다는 스르륵 돌아가는 느낌이거든요.
거의 완전한 원형 스틸케이스에 크리스탈이 잘 어울립니다.
케이스와 크리스탈 둘다 유광이어서인지 밝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네요.
케이스와 붙어있으면서 약간 길쭉한 러그 때문에 착용했을 때 밴드가 약간 뜨는 편입니다.
이런 현상이 가죽의 숨이 아직 덜 죽어서인지 아니면 러그때문인지는 좀 더 있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은 용두에 어떻게 저리 잘 새겨놓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NOMOS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제 손이 큰 편이서 작은 용두를 돌리기가 약간 불편합니다.
용두를 돌리는 소리는 ‘따라락~’하는 경쾌한 소리입니다.
마눌님의 테트라(EXPO2000 한정판)과 비교하면 돌릴 때 약간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테트라는 탄젠트보다는 스르륵 돌아가는 느낌이거든요.
<다이얼과 핸즈>
노모스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노모스에 빠지게 된것도 다이얼과 핸즈 때문이거든요.
하얀색도 아니고 노란색도 아닌, 백색에 가까운 베이지랄까....
말로 딱 찝어 표현하기 힘든 색깔의 다이얼에 깔끔하게 써있는 숫자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단아하다’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거기에 파란 바늘들이 놓여 노모스의 깔끔함을 완성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파란색이 아니라 어떤 각도에선 까맣게 보이고,
노모스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노모스에 빠지게 된것도 다이얼과 핸즈 때문이거든요.
하얀색도 아니고 노란색도 아닌, 백색에 가까운 베이지랄까....
말로 딱 찝어 표현하기 힘든 색깔의 다이얼에 깔끔하게 써있는 숫자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단아하다’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거기에 파란 바늘들이 놓여 노모스의 깔끔함을 완성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파란색이 아니라 어떤 각도에선 까맣게 보이고,
어떤 각도에서 황홀한 파란색을 보이는 blued steel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정확도>
전 원래 성격이 느긋한 편이어서 오차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데요,
Sinn 856보다는 오차가 나지만 그래도 상당히 정확한 편인 것 같습니다.
오차를 재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6~7초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에 비해 마눌님의 테트라는 오차가 좀 나는 편입니다.
전 원래 성격이 느긋한 편이어서 오차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데요,
Sinn 856보다는 오차가 나지만 그래도 상당히 정확한 편인 것 같습니다.
오차를 재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6~7초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에 비해 마눌님의 테트라는 오차가 좀 나는 편입니다.
하루에 10초내외?? 열흘 정도 지나면 1~2분 정도 차이가 나네요.
그래도 그리 거슬리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그리 거슬리는 편은 아닙니다.
<스트랩, 버클>
스트랩은 약간 맘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어떤 유저분들은 질기고 노모스에 젤 잘어울리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시계 자체에 비해 싼티가 좀 납니다.
스트랩 자체가 유광이라 기스도 쉽게 나는 편이구요.
그래서 별로 비싸지 않은 검정색 가죽 스트랩으로 바꿨는데 오히려 그게 더 나아 보일 정도입니다.
스트랩은 약간 맘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어떤 유저분들은 질기고 노모스에 젤 잘어울리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시계 자체에 비해 싼티가 좀 납니다.
스트랩 자체가 유광이라 기스도 쉽게 나는 편이구요.
그래서 별로 비싸지 않은 검정색 가죽 스트랩으로 바꿨는데 오히려 그게 더 나아 보일 정도입니다.
오리지날 줄은 고이 모셔놨는데 지금 줄이 싫증나도 원래 줄로 줄질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버클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오리지날 줄에 붙어있으므로 패쑤~~
버클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오리지날 줄에 붙어있으므로 패쑤~~
<사용설명서와 포장>
딱히 설명서가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설명서의 필요성도 못느끼겠구요^^
다만 보증서에 여러 사진들이랑 딜러 서명이 있습니다.
케이스는 까만 나무로 되어있는데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지만
딱히 설명서가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설명서의 필요성도 못느끼겠구요^^
다만 보증서에 여러 사진들이랑 딜러 서명이 있습니다.
케이스는 까만 나무로 되어있는데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지만
노모스의 이미지랑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무슨 나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나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착용감>
착용감은 정말 좋습니다.
아니 너무 가벼워 착용감을 거의 느낄 수 없다고 해야될 것 같습니다.
착용감은 정말 좋습니다.
아니 너무 가벼워 착용감을 거의 느낄 수 없다고 해야될 것 같습니다.
<가치>
가치는 정말 주관적인 부분이겠죠?
제 경우엔 노모스가 너무 맘에 들어 예물시계로 선택할 정도입니다
하이엔드급의 시계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당히 아름다운 무브먼트도 감상할 수 있구요,
가치는 정말 주관적인 부분이겠죠?
제 경우엔 노모스가 너무 맘에 들어 예물시계로 선택할 정도입니다
하이엔드급의 시계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당히 아름다운 무브먼트도 감상할 수 있구요,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깔끔함과 단아함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예물시계가 아니더라도 절대 입양보내지 않을 시계인 것 같습니다
예물시계가 아니더라도 절대 입양보내지 않을 시계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