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융한스 핸드와인딩 추가 사진입니다. ETC(기타브랜드)

융한스,, 디자인도 그렇고 밴드색이 참 매력적이네요,,^^

저희 아버지가 가지고 있었던 옛날 로렉스도 저렇게 돔형인 유리로 되어 있었죠. 오랜 연륜이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빈티지의 포스가 확 나네요.

모던한 느낌이 물씬 난다고 할까요? 

가장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능과 미적 감각의 총아... 바로 바우하우스 스타일의 결정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습니다...^0^

그런데, 처음 봤을땐 그냥 옛날 시계 같이 보이는데, 자꾸 보니까 노모스와 비슷한데, 노모스는 좀 현대 적인것 같고

이 융한스는 좀 1960년대 쯤의 디자인을 가져온거 같아 의외로 자꾸들여다보게 되네요.

마치 몇십년된 고전걸작명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만 그런가?)

이상하게 자꾸 끌리네요.....

융한스도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드네요. 이런 느낌 너무 좋아합니다.

심플하니 좋습니다. 바우하우스 디자인...조금 여성스럽다고 느껴지네요.

정직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멋진 시계라 좋은데,

아무리봐도 저 종이박스와 케이스는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