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게르만 워치홀릭 NOMOS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게르만시계
세번째, 노모스 탕겐테 38미리를 올려봅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고, 게시물도 많이
있더군요.
바우하우스 디자인 숫자폰트에 매력을 느껴서
실착만 해보려 하다가 바로 질러버린
놈이기도 합니다.
화려함이나 블링블링 따위는 그 특유의 간결함으로
찍어 누르고 "나 시계거든" 하면서 은근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판데기가 매력적인
놈이기도 하구요.
이놈 역시 얍실하게 간보는 차원의 시계가 아닌
계속 곁에 두고 있으려 하는 시계중에 하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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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페퍼
2020.07.02 16:21
-
푹 빠졌었죠. 게르만저수지에 홀라당 빠져서
숨이 턱끝까지 올라와도 모를정도로 안 나왔죠.
갠 적으로 독일특유의 원칙주의적인 비주얼과
딱딱하다 못해 바늘하나 안들어갈것 같은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맘에 들기도 하고 취향에
맞아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롤당 저수지에 한발 담그고 있는 중입니다.
무슨 모델을 기다리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AAPL
2020.07.03 20:33
독일시계들이 다들 다이얼이 정말 심플하고 실용성이 초점을 맞춘게 너무 깔뜸해보여서 하나 가지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기더라구요ㅎㅎ
-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애착이 가는 시계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애정하는 시계이기도
합니다. 중저가 라인업중에
이런 비주얼 별로 없더라구요.
스토바가 쌍둥이긴 하지만.
기추하시면 올려주세요.
-
StudioYang
2020.07.05 20:38
정갈합니다. 정말
-
정갈합니다. 화질이 너무 깨지는게 참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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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이
2020.10.20 08:46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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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
-
착샷도 올려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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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부님은 독일시계에 푹 빠지셨나봐요!^^ 저두 어여 주문한 친구가 도착해야 맛이라두 볼텐데ㅜ 저두 받으면 저먼브랜드 게시판에 인사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