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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이노(Eno) 인사올립니다. 꾸벅^^ 



어젯밤에 저장해둔 글을 정리해 다시 올려 봅니다. 

오늘은 GO에 관한 겁니다. 





위 동영상은 글라슈테 오리지널의 대표 라인 시계들이 어떤 식으로 제작되는 지의 과정들을 비교적 상세하게 보여주는 영상인데요.

 

GO가 만든 일종의 커머셜 다큐? 같은 종류의 영상인데, 

GO를 이해하는데, 또한 그들의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흥미롭게 감상할 만한 영상인 거 같아서 첨부해 봅니다. 


근데 참고로, 영상 길이가 제법 길어요. 한 30분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서 일과시간에 보시긴 다소 좀 힘드실 거에요. 

영상 설명(나레이션)은 천만다행으로 독일어가 아닌, 영어라서 아마 알아 들으시는데 크게 문제는 없을 겁니다. 

퇴근 후에나 일과 끝날 즈음, 아님 쉬는 시간 이용하셔서 넉넉한 마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빼놓지 않고 감상하시면, 

GO에 관한 애정이 자신도 모르게 샘 솟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ㅋㅋ 아니, 비단 GO뿐 아니라, 


독일을 대표하는 한 브랜드의 시계가 이렇게 만들어지는 구나... 하고 그 잘 드러나지 않는 속살을 비교적 면밀히 엿볼 수 있는 영상이기에

독일시계 좋아하시는 분들께, 나아가 무브 및 시계 제작과정 전반에 관심이 있으신 회원님들께 소소하나마 참고자료가 될만한 영상이라고 사료됩니다. 

저 역시 보면서, GO의 몇몇 주요 파트들이 아... 이렇게 제작되는 구나, 아... 인그레이버가 따로 있고 각 부품 다이아몬드 폴리싱은 저런 식으로 하는구나... 등등

몇 가지 디테일한 사항들에 관한 나름의 이해도와 시각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전 사실 각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커머셜을 보기를 상당히 즐기고 좋아하는데, GO의 이것은 다른 명품 브랜드들하고는 또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다른 AP나, 롤렉스, 피아제, IWC 이런 브랜드들의 커머셜 영상을 보면 소위 좀 자기네 브랜드 자랑을 늘어놓는 이른바 자뻑적 편집이 좀 심한 편인데 ㅋㅋ

글라슈테 오리지널의 이 영상은 그런 거 별로 없이, 그냥 묵묵히 자기네 작업장(메뉴팩처)을 스스럼없이 공개하고 그 뿐입니다.

 

근데 그들의 작업공정들이 일반 브랜드들에선 보기 힘든 다소 유니크하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아... 왜 GO의 시계가 명품인지를 저절로 잘 수긍할 수 있게 만듭니다. 오히려 이런 식의 은근한 접근이 훨씬 더 고단수 마케팅 같다는... ^^  


국내에는 GO가 잠시 들어왔다가 작년에 철수하는 굴욕 아닌 굴욕을 맛보는 바람에, 스와치 그룹내의 GO의 입지나,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입지, 

뭐 이런 부분들을 의구심을 갖고 바라보시는 회원님들도 계실 줄 압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GO는 명실상부한 하이엔드급 브랜드입니다. 


아니 이런 지엽적인 규정들을 떠나서, 자신들의 워치 메이킹에 상당히 자부심이 강하고 일부 대량생산체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시대엔 귀한 재산인

전통적인 장인정신을 제법 여러 군데서 엿볼 수 있는 면이 보인다는 점에서 이들 브랜드의 행보나 철학에 어떤 진정성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튼 위 영상은 이미 보신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안 보신 회원님들께선(특히 독일브랜드 좋아하시는 우리 회원님들께선) 한번쯤은 꼭 보셨으면 하고 강추합니다! 

제가 어지간해서 이런 자잘한 영상 같은 거 강추니 뭐니 안합니다. ㅋㅋ 혹여 다른 오해는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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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스트에 올라온 프레스를 대상으로 올해 바젤 신상품 소개하는 일종의 프레젠테이션 겸 다과회 자리의 사진들입니다.  

해당 사진들 출처는 다음과 같구요. http://glashutte.watchprosite.com/show-forumpost/fi-7/pi-5192493/ti-778223/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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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신상들의 모듬샷입니다. 흐미... 이게 다 얼마여...ㅋㅋ 그냥 보기만 해도 안구 정화...^^ 




바젤 신상품 중 일전에 바르샤 님께서 파노매틱 루나를 간략하게 소개해주셨지요. 아래 해당 관련 게시글이 있으니 참조하시구요. 

그 밖의 다른 신상품 소개 위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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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런 시계가 눈에 띄네요. 세너터 업저버(Senator Observer)란 시계구요. 


한눈에 봐도 전통적인 마린 크로노미터(소위 덱deck 워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시계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초침 서브다이얼과 파워리저브 다이얼을 저렇게 부엉이눈처럼 투카운터 형태로 하니 흡사 크로노 기능의 시계 같아 보이네요. 

IWC의 클래식인 포르투기즈 5001 시리즈를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설마 이를 의식하고 만든 건 아니겠죠?! ㅋㅋㅋ  


자사 오토인 Caliber 100-14이 들어갔고 파워리저브 55시간에, 케이스 사이즈는 44미리네요. 위 제품은 스틸이고, 블랙다이얼 제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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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2008년에 처음 출시돼 어느덧 GO를 대표하는 라인으로 우뚝 자리잡은, 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파노 인버스 XL 모델 신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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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포럼내 회원분 중에선 <호호맨> 님께서도 위와 같은 블랙다이얼의 지금은 구형이 된 모델을 소장하고 계시지요. 


위 맨 처음 사진 속 로즈골드 버전은 전세계 2백개 한정생산되는 모델이구요. 

아래 제품은 스틸 케이스 제품입니다. 케이스 지름 42미리에,  Caliber 66-04가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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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파노 그라프(PanoGraph) 모델입니다. 


2002년 바젤 페어에서 처음 소개된 파노 그라프 모델이 거의 십년 넘게 지나서 처음으로 다시 전면 리뉴얼되서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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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백 기능까지 있는 제품인데 자세한 사항은 실제 봐야 알 거 같지만, 

올해 GO서 발표된 그나마 대중적? 라인 모델 중에선 가장 야심차게 선보인 모델이 아닐까 싶네요. 

퓨리스트랑 타임존에는 이 제품에 열렬한 찬사를 보내는 이들이 참 많던데, 

전 크로노 기능의 모델엔 원체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 이 시계의 진가에 관해선 감이 잘 안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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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 리저브(PanoReserve) 신상품들입니다. 

자사 수동인 Calibre 65-01가 들어가 있구요. 파워리저브 42시간. 케이스 크기는 42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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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스트프로에 올라온 실사 사진을 보면 이렇구요. 흐미... 이 모델 아무리 봐도 완전 예쁘네요. 전 올해 GO 신상 중 이 녀석이 가장 맘에 든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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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바르샤님이 소개해주신 파노매틱 루나 신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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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너터 퍼페츄얼 캘린더(Senator Perpetual Calendar) 모델입니다. 로즈골드, 스틸 케이스(블랙 or 화이트) 버전으로 각각 출시되구요. 

클래식 하니 역시나 고급스럽네요. 근데 각 디스플레이 창을 왜 저렇게 삼단 계단식으로 처리했는지 개인적으로 제작자에게 묻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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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는 대략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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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체 스켈레톤 처리된 한정판 모델도 있네요. 위에 소개한 파노 인버스, 루나, 그리고 세너터 PC 이렇게 세 모델을 짬뽕해논 듯한 

기능과 다이얼 디자인에, 화려한 핸드 인그레이빙 스켈레톤 무브가 매우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가격이 아주 엄청날 거 같은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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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성용 신상품들인 레이디 세레나데(Lady Serenade)입니다. 설탕가루 범벅이지만 역시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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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모델은 세너터 마이센 투어빌론(Senator Meissen Tourbillon) 제품입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마이센 도자기 다이얼로 제작되는 모델로써, 

용이 그려진 다이얼을 보니, 역시나 중국 시장을 의식한 흔적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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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머리와 꼬리 위치에 따라 이렇듯 다양한 버전으로 나뉩니다. 

트리키한 디테일 차이지만 이런 까다로움조차 용납하는 GO도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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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GO의 신상품들 중 단연 으뜸이자, 끝판왕은 바로 위 사진 속 모델인 Grande Cosmopolitan Tourbillon 입니다. 


이 모델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사진들과 설명은 다음 링크 거는 TZ 글라슈테 오리지널 포럼 게시판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http://forums.timezone.com/index.php?t=tree&goto=6074186&r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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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랑 코스모폴리탄 뚜르비용 모델 같은 경우는 전체 플래티늄 소재이고(헐..ㅠㅠ) 케이스 직경은 48미리, 

총 5백여개의 부품이 들어간 자사 컴플리케이션 수동 무브인 Calibre 89-01가 들어가 있습니다. 파워리저브는 72시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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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위 고시된 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세계 딱 25개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모델이구요. 

보시면 대충 아시겠지만, 이 시계에는 플라잉 투어빌론에 퍼페츄얼 캘린더, 게다가 월드타이머 기능이라는 흔치 않은 조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런 형태의 컴플리케이션 제품은 아마 처음 보는 거 같은데요. 

암튼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굉장히 유니크한 조합의 컴플리케이션 투어빌론 제품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헌터케이스백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구요. 뒤에 표시된 일종의 맵(map)을 통해 37개국의 각기 다른 타임존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네요. 



이 녀석은 한눈에 봐도 GO서 올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모델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 

TZ나 퓨리스트프로 글라슈테 오리지널 포럼을 가봐도 이 신 모델에 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올해 바젤에서도 반응이 제법 뜨거웠다네요. GO가 모처럼 대단한 왕건이로 돌아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니 개인적으로 보기 좋습니다.^^ 



GO와 달리 올해 랑에는 파텍(PP)을 의식해서인지 컴플리케이션 분야에 한층 더 올인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GO는 기존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식의 다소 소극적인 모습에서부터, 반대로 전혀 새로운 깜짝 놀랄 만한 신제품도 선보여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랑에보다도 골고루 선전해 준 듯한 인상을 줍니다. 


짧지만 달달한 조우로 끝나버린, 그들의 국내 매장 철수로 인해 많은 워치 매니아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GO가 이렇듯 멀리서라도 꾸준히 잘 나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ㅎㅎ 

이렇게 계속 또 꾸준히 그들만의 개성과 기술력을 조화시킨 근사한 제품들을 잘 발표해 주고 주목을 받는다면 

국내에도 다시 곧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전망해 봅니다.^^  



위 해당 신제품들의 자세한 스펙은, 글라슈테 오리지널 공식 홈페이지 http://www.glashuette-original.com/를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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