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도 쌩쌩부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저는 금년에도 여우목도리 준비에 실패했습니다.. 31년째네요 ㅡ,. ㅡ된장..
오늘은 돌(돈)팔매질에 대해서 논해볼가 합니다. ^^;
저번주에 버클을 구매하면서 은행송금에 대해 비교를 해볼가했습니다. 추상적으로 생각만 해봤지 실제로 얼마나 차이날가 궁금하기도했구요 .
결재일은 11월 14일 입니다.
주말을 기해 금요일끼고 약 2일간의 환율변동도 있고. 페이팔 결재일 기준으로 달러가 결재되었기때문에 약간의 환율차는 발생할수있습니다.
유로 기준으로 목요일 기준환율은
1438원 이었습니다. (소수점 제거 ㅡ . ㅡ)
월요일 오늘의 기준환율은 1426원 입니다. 허미~
12원이나 떨어졌네요 .
14일 기준으로 송금 환율은 1452 원!
창구에서 송금시 금액별 에 따른 수수료와 전신료가 발생합니다. (은행중계 . 금액에따른 수수료. 전신료)
총 3가지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뱅킹 사용시 중계수수료/전신료만 발생합니다.
전신료는 대략 5000원 내외이며 유로 중계수수료는 보편적으로 은행마다 다릅니다만 보통 2~4만원대인듯합니다.
이번 에 결재 금액은 280유로였습니다.
[$381.94] 환율1,076.80
https://omoney.kbstar.com/quics?page=C021530&QSL=F#loading
악세서리 구매하는 상황에서는 집에서 편하게 페이팔도 편하고 좋은방법이지만.
시계거래시는 보편적으로 150~500 선이 움직이는걸 생각하면 가벼운 금액은 아닌듯합니다.
페이팔 과 송금의 환율차는 미비하지만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고.
무엇보다 송금의 목적이 제품구매이고 그 제품의 추가비용이 페이팔에 비해 송금이 3%감소하는것을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송금이 유리한것으로 보입니다.
(위 비교는 실시간으로 유동적인 변동이 생길수있으며 정확하지않은 추상적인 범위를 포함한 단순비교임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엔트리 구성이 끝났기때문에 언제 기회가올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시계구매하실분들에게는 조금더 고려해보실만한 조건은 충분히 있는듯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그런데 호프만 삼춘 은행계좌달라니까 . .안주네요 ㅡ,. ㅡ..멍미..)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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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1
2013.1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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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2013.11.19 14:49
무엇이든 극히 주관적인것이 아니겠습니까 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솔직히 슬펐어요 ㅠㅠ 흑흑
전 이제 출근해야하는군요 ㅠㅠ 아 ㅠㅠ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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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댁
2013.11.19 15:23
시나메님때문에 손해를 보시는분이 비추했겠죠...
소비자입장인 저로썬 엄청 환영할 정보이구요
왜 이렇게 세세한 정보까지 파고들게 되었을까요?
솔직히 귀찮은데 말입니다....
앞으로도 이런정보 계속 부탁드려요 시나메님...
추천드립니다.
SINNER!!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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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2013.11.19 17:31
그다지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 ㅎㅎ 잘못누른것 일수도있지요 ㅎㅎ
저도 정품 -카페대행-개인대행-직구 순으로 손해도 보면서 경험해오고 판매자가 안내해주는것의 이해가 않가는부분이있어서 구체적인 실무 에대해서 기관에 문의한것이 전부입니다.
뭐그렇다고 내가 잘 알아보지도 않고 구매하고 그것에 만족한것이니 이전판매자를 탓하거나 손해봤다는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솔직히 금전적지출이 쓰라리긴..했지만서도..)
엄연히 첫구매에대한 평소에 접하기 힘든 금융시스템에서의 되돌릴수없는 선택에 대한 두려움을 대신해주는것이 대행아닐가요.? 그만큼 절차를 대신해주는 대행서비스도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는만큼 양자간의 선택이 아닐가합니다.
뜬소문으로 카더라~ 도 좋지만 누군가는 총대를 매고 실천해봐야 그 차이점을 보다 명확히 알수있는것이니까요 ^^;.
사실 저도 페이팔이 현재로서는 가장 저렴한 수단으로만 알고있었습니다. 해외송금은 은행창구에서만 하다보니 엄청난 수수료를 지불했고 인터넷뱅킹은 유학파들에게만 통하는것으로 알아왔으니까요
최근 은행송금에대한 포스팅이 없었더라면 궂이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
현재 주거래 딜러인 호프만은 페이팔과 은행송금중에 양자택일하라고하지만 고객관리상 거래내역을 별도로정리하고 한국에서 대부분 홍콩이나 미국 직구가 아닌이상 인터넷 거래는 호프만과하다보니 원활한 정보교류가 좀 번거로운것이 사실입니다.
반면에 아예 페이팔은 취급하지않고 은행송금만취급하는곳도 있습니다.
송금시스템의 환율차도 환율차지만 오픈코스트의 두려움에 (정식적으로는 이것이 맞는것이지만 )
딜러들의 관행상 취급가격과 인보이스 서비스가 있다는것도 지불전에 명확히 해야할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시장에서 무시당하고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sinn 이 되기보다
본사에서 마케팅을 해주지 않는만큼 다시한번 제대로된 가성비 평가로 그 진가를 알리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더이상 "듣보잡 시계가 비싸기만 하다" 는 오명은 씻어버렸으면 좋겠네요.
그만한 값어어치를 하는 메이커라는것을 알아줄때까지 말입니다.
(또는 현재 지불하는 정품 비용만큼의 a/s 를 받을수 있다면 말이죠.. 보고 있나 코스(트)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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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림
2013.11.19 19:59
시나매님 글에서 많은 정보와 도움받는 1인입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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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2013.11.19 20:26
감사합니다 ^^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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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2013.11.22 00:07
상당히 생소하면서 유익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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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2013.11.22 01:04
저도 아직 생소하고 미지의세계로만 느겨지는곳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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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14.08.02 07:24
추천! -
einstein
2015.06.07 21:25
정말로 시나매님의 정보는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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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고급정보에 비추가 달려있죠??? 이해할 수가 없네요 ㅡㅡ;
전 직구는 해본 적이 없지만 (앞으로도 계획은 그닥...ㅋㅋㅋ) 시나매님의 고급정보는 명확히 많은 포러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추천 포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