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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599  공감:10  비공감:-1 2013.11.18 19:26

안녕하세요~~ 바람도 쌩쌩부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저는 금년에도 여우목도리 준비에 실패했습니다.. 31년째네요 ㅡ,. ㅡ된장..

 

오늘은 돌(돈)팔매질에 대해서 논해볼가 합니다. ^^;

 

 

저번주에 버클을 구매하면서 은행송금에 대해 비교를 해볼가했습니다. 추상적으로 생각만 해봤지 실제로 얼마나 차이날가 궁금하기도했구요 .

 

결재일은  11월 14일 입니다.

 

주말을 기해 금요일끼고 약 2일간의 환율변동도 있고. 페이팔 결재일 기준으로 달러가 결재되었기때문에 약간의 환율차는 발생할수있습니다.

 

유로 기준으로 목요일 기준환율은

 

1438원 이었습니다. (소수점 제거 ㅡ . ㅡ)

 

월요일 오늘의 기준환율은 1426원 입니다.  허미~

 

12원이나 떨어졌네요 .

 

11.jpg

 

22.jpg

 

 

14일 기준으로 송금 환율은 1452 원!

 

창구에서 송금시 금액별 에 따른 수수료와 전신료가 발생합니다.  (은행중계 . 금액에따른 수수료. 전신료)

 

총 3가지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뱅킹 사용시 중계수수료/전신료만 발생합니다.

 

전신료는 대략 5000원 내외이며 유로 중계수수료는 보편적으로 은행마다 다릅니다만 보통 2~4만원대인듯합니다.

 

이번 에 결재 금액은 280유로였습니다.

 

2013.11.14
 
PAYPAL *CLASSICWATC
 
SG[4029357733]
 
EUR280.000
[$381.94] 환율1,076.80
 
원금411,272
결재수수료1,028
 
결재총금412,300
 
유로환산 결재 환율 1유로에 1468.8원.
 
 
당시 보낼때환율 1452 원에 비교하면 (대략적인 비교)
 
1유로에 약 16원 차이입니다.
 
여기서 부가적인 비용을 비교해보면
 
은행 의 인터넷뱅킹 경우 은행중계수수료제외  5000원의 전신료 포함
 
411,560원 입니다. (추상적비용.)
 
해당 280유로의 페이팔 결재금 외에 카드 수수료는 금액에따라 차등적이지만 해당조건은 1천원대였습니다.
(사실 카드수료는 발생하지만 생각보다 금액에 비해 크게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카드결재시 실적증가비용이라고생각하시는게편합니다.)
 
해당 거래은행의 우대 고객은 우대환율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제가 개인사업자등급으로 해도 국내이율은 모를가 해외송금에서는 크게 우대를 받지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유학파나 해외송금이 잦은
 기러기가족등에게 거래실적에따른 우대가있을듯합니다.
 
아무런 기준이 없는 일반인의 기준으로 단순비교만 해본다면 체감은 가능합니다.
 
300 만원 기준으로 환율만의 차이를 보면 해외거래기준으로 원화 달러 유로  약간의 시간차가 발생하고 환율은 실시간으 유동적이기에
 
최소치가 아닌 최대치로 범위를 잡고 환차는 20원으로 계산해보면
 
약 2000유로 상정하고 4만원차이가됩니다.
 
한가지 변동사항이 있다면 페이팔은 결제금의 3%를 딜러가 소비자에게 부담시킵니다.
 
2000 유로의 경우 3% 는 60유로  약 9만원가까이 되겠네요.
 
2000유로 송금이 페이팔과 은행은 약 13만원 가까이 환율차+결재금차이 가 생깁니다.
(소액거래시는 별차이가없겠지만 확실히 고액거래시는 차이가납니다.
시계한나 구매시 발생하는 은행간 중계수수료나 페이팔사용시 카드수수료의 차이는 근소함으로 별도 정산해도 무관합니다.
결재수단의 환율과 결재금단가 차이만을 비교한금액입니다. )
 
위는 인터넷뱅킹 이용시입니다. 창구 거래시 금액에따는 별도의 건당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보통 5천달러당 5천원정도의 수준입니다.
 
그외에 송금 금액에 따른 비율적 수수료가 발생할수도있습니다. 은행송금 이용시는 필히 인터넷뱅킹사용을 권장합니다.
 
국민은행의 경우 아래의 URL 에서 예상가능합니다 ^^:.

 

 

https://omoney.kbstar.com/quics?page=C021530&QSL=F#loading

 

 

악세서리 구매하는 상황에서는 집에서 편하게 페이팔도 편하고 좋은방법이지만. 

시계거래시는 보편적으로 150~500 선이 움직이는걸 생각하면 가벼운 금액은 아닌듯합니다.

 

페이팔 과 송금의 환율차는 미비하지만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고.

 

무엇보다 송금의 목적이 제품구매이고 그 제품의 추가비용이 페이팔에 비해 송금이 3%감소하는것을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송금이 유리한것으로 보입니다.

 

(위 비교는 실시간으로 유동적인 변동이 생길수있으며 정확하지않은 추상적인 범위를 포함한 단순비교임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엔트리 구성이 끝났기때문에 언제 기회가올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시계구매하실분들에게는 조금더 고려해보실만한 조건은 충분히 있는듯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그런데 호프만 삼춘 은행계좌달라니까 . .안주네요 ㅡ,. ㅡ..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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