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점검 받으러 독일 간 저의 세네터 Glashütte Original

데일리 워치로 오메가 아쿠아테라랑 번갈아서 착용하던, 오버홀 이후 일오차 5초 이내로 양호하던 녀석이

정확히 측정해본건 아니지만, 일오차가 약 20초 정도 갑자기 나는거 같아서 스와치AS 센타로 보냈습니다.

점검 결과, 독일 가서 정밀 점검이 필요하다고 ㅠㅠ 석달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작년에 13년식이라 오버홀 + 폴리싱 싹 했는데 또 이런거 보면 제가 참 시계 험하게 차는구나..... 싶어요 ㅎㅎ

원래는 다른 드레스 워치 기추를 위해 방출을 생각하던 녀석이었는데, 이렇게 된거 계속 드레스 워치로 가지고 가야할거 같아요.

지속적으로 독일당 들르라는 계시로..! ㅋㅋ

금주도 벌써 수요일인데 독일당 여러분 화이팅 하시구 글만 적으면 적적해서 상하이 갔을때의 세네터 사진도 한번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