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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디오르 1532 2009.04.14 19:12

 

 

작년 10월 29일 저녁의 일입니다. 전 12시가 넘어가는데도 잠을 잘수가 없었죠.

왜냐하면 Jörg Schauer 아저씨가 폭탄선언을 해버려서 였습니다.

Jörg Schauer 왈 수동 무브먼트가 들어간 에어맨을 100개 한정으로 발매 하겠다. 그러니 사고 싶으면 29일날 우리가 만들어 놓은 웹사이트에와서 선착순으로 사가라.........

 

 

 

 

ㅎㅎㅎㅎ 순진한 저는 100개 한정? 음 가격도 괜찮고...이건 하나 사도 되겠구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호주시간으로 24시에 그 사이트로 접속 했습니다....

그러나 이게 왠걸.......접속이 안되는것 이었습니다. '왜이럴까? 낚인걸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접속 시도...결국은 접속에 성공 하게 됩니다...

그러나 저의 앞에 기다리고 있는 다음 관문...회원가입을 해야 한다는군요.

개인정보를 다 입력 한다음 submit 버튼을 클릭하니 페이지를 찾을수 없답니다..

이건 분명히 접속자 수가 낳아서 그런걸꺼야라는 생각으로 창을 5개 정도 띄어놓고 계속 회원가입 시도...

20분후 결국 회원가입 성공... 그러나 로그인에서 또 삐걱 거리더군요..

또 5개의 창을 띄어놓고 로그인 시도..10분경과후 겨우 로그인 성공..이제 고지에 다다랐습니다.

로그인을 하니 이런 지뢰찾기 같은게 보이더군요.

 

 

 

그렇습니다..각자가 원하는 번호를 주문 할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냅다 중앙에 찍었죠 55번 ㅎㅎㅎㅎ

 

이런 고난을 겪고나서 흐믓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얼마 안가서 다 팔려버리더군요...

 

 

 

 

그리고나서 저는 배송시작이 된다는 2월달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소식 조차 없더군요. 회사이전에 바젤페어까지 껴서 늦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쿨하게 기다리던 중에 입금하라고 메일이 왔네요. ㅎㅎㅎㅎ 바로 입금하고 또 기다렸습니다...5일후 오늘....

받았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한번 보시죠  ^ ^

 

 

여분 스트렙까지 챙겨주는 뷰티풀 서비스

 

 

스토바의 가공은 쫌 좋더군요 ㅎㅎㅎ

 

 

 

 

 

새로나온 파일럿 스트랩이지요 아마?

 

 

착샷 입니다. 앙증맞은 녀석..매일 밥주면서 귀여워 해줄테다 ㅎㅎㅎㅎ

 

 

아름다운 밤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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