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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vegabon 981  공감:2 2014.10.12 16:35

뭔가 제목이 거창하지만 ^^;;;


사실 귀차니즘때문에 예전에 득템해놓고 제대로 된 개봉기를 올린적이 없어 마침 휴일에 개봉기 아닌 허접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늘 박스샷은 설레게 만듭니다

사실 방출을 위해 박스에 담다가 역시 다시는 구하기 힘들거 같아 더욱 애용하기로 한 venue 입니다.


구형을 어렵게 구한만큼 더 아껴주려구요


go-1.jpg



박스를 열면 !!!! 제 손목에 있을때 보다 박스안에 있을 때 더 이쁜 ㅜㅜ venue입니다. (손목이 비루하여 ㅠ)


실용주의 독일의 단촐함이 느껴지는 박스입니다.


저 루뻬는 자세히 들여다봐도 안꿀려? 라서 넣은걸까요? 없는거 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

왠지 중고거래때말곤 쓸일 없어 보이는 루뻬군요



go-2.jpg



역시 단순한 보증서 입니다. 일타쌍피 실용성의 끝을 보여주는 ㅋ 심지어 panomatic reserve와 함께 쓰는 거 같습니다.

reserve 내용도 함께 들어있거든요 ;;;;;;



go-3.jpg



어렵게 구한 구형 다이얼의 매력입니다. 손목이 비루하여 신형을 못찹니다만 ㅜㅜ 전 39mm가 좋아요 ㅎㅎ

저 2중 rail 디자인도 구형을 찾은 이유이기도 하구요



go-4.jpg



사실 venue의 큰 장점은 바로 gmt 기능입니다. 많은 시계들이 gmt를 갖추고 있지만 기계식에서 venue만큼 편리한????? 셋팅은 아닌거 같습니다.


바로 좌측에 있는 용두 2개가 gmt 기능인데요 글라슈테 독일의 실용주의가 빛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단 버튼은 + 1hour 하단은 - 1hour로 용두를 돌릴필요 없이 걍 딸깍 딸깍 누르면 1hour식 시침이 jumping 하여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second time zone은 am / pm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어있죠

이 부분이 venue가 갖는 해외 출장자를 위한 실용성을 극대화한 멋이 아닐까 멋대로 붙여봅니다 ^^;;;




go-5.jpg


올 겨울 어디로 갈지 모를 해외 출장때는 저렇게 장갑에 함께 하고 싶군요 ^^


일요일에 쓸데없이 시간이 남아 허접한 ㅋ 개봉기를 올렸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독일당에 GO가 활성화 되길 바라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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