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계를 정리중인데 Steinhart

헉 빠르십니다. 저도티타늄이라 땡기는데,

땡기면 질러야겠죠? ㅠㅠ

머릿속 복잡함이 저와 같으시군요 ㅜ.ㅜ

ㅠㅠ 많이 복잡합니다.

원래 론진 하콘 흰판에 블랙베젤로 들일까 했는데.

슈타인하르트 오션 시리즈가 워낙 가성비가 쩔다보니.... 근데 넘 서브마리너 오마쥬 삘이나서 좀 꺼리던 차에....

오션 티타늄 500이 나와버려서 요녀석은 오마쥬 느낌 없는 독자 모델인 듯 해서여.

심란한 맘에 있는 시계 가죽줄질 하려고 시계고양이에서 가죽스트랩 질렀네요 ㅠㅠ

헐.... 그런 생각이시라면, 저 모델은 지르셔야 할 것 같은데요.

미리 줄도 22mm로 사 놓으세요 =3=3=3=3333

마침 곧 생일이라..... 집사람한테 하나 사달라고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저거는 줄질 안하고 그냥 차려구요. 메탈밴드 시계가 하나도 없어서요.

가죽줄은 가을이라 다른 시계 가죽으로 바꾸려고 산거에요 ㅎㅎ

생일 선물로 시계 선물을 해 주시는 와이프분... 부럽습니다 ㅜ.ㅜ

메탈밴드 시계가 없으시면, 저 티타늄 시계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네요.

득템 미리 축하드립니다. ^^

약간의 의심으로 구입하긴 했습니다만,

구입 후 볼수록 매력이라 지르길 잘 한 것 같습니다 ^^

이게 또 사람 마음이라서... ㅎㅎ

티타늄 시계를 차본적이 없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오히려 티타늄이 살짝 얇네요(13mm vs 13.5mm).

저도 순천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steinhart 만의 아이덴티티 ^^

동감입니다. 오마쥬의 느낌이 나지 않는 스타인하트만의 아이덴티티를 갖춘 시계가 나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