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37 가을줄질입니다 Damasko
가을을 맞아 시계를 하나 더 들이고싶지만 ㅜㅜ
마눌님의 눈총과 지갑속의 공허함이 저를 계속 말리네요
마침 친구녀석 시계산기념으로 스트랩 하나 만들어주면서 남는 가죽으로 처음으로 지갑도 만들어보고, 제 시계도 옷을 갈아 입혀주었습니다
시계를 못사니 줄만 바꾸는거죠 ㅜㅜ
툴워치의 박력은 시계줄 두께와 비례한다고 어떤 항공모함같은 시계를 차고있는 친한 녀석이 일러주었지만
아~ 이쁘긴하지만 이 족쇠찬 기분같은 느낌은... ㅎㅎ
음.. 어쨌든 잘 어울리나요? 막샷은 마눌님 손목 찬조출연입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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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나이
2015.10.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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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범
2015.10.20 22:26
저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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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속
2015.10.20 09:04
두께가 한 박력 하네요. 마감도 예전 보다 좋아진것 같아요.
시티즌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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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범
2015.10.20 22:28
두께도좋아지고 마감도좋아졌지만 마음은 좋아지지가 않네요 ㅜㅜ 사고싶은 시계는 많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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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올퍼
2015.10.20 15:27
와우! 대단하신 능력입니다.... 스트랩과 지갑 모두 개성미 만점입니다....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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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범
2015.10.20 22:29
감사합니다. 지갑은 처음 만들어본탓에 두께를 조절못하여 돈이 없어도 한200만원정도 들어있는듯한 착각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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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어
2015.10.20 15:56
혹시 본인이 직접 제작하신건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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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범
2015.10.20 22:30
ㅎㅎ 배우는중이라 실제로 보면 허접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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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댐조댐
2015.10.21 08:43
와우 색감 매칭이 매우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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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범
2015.10.23 09:48
감사합니다 ^^ 가을이라 가을의 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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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어
2015.10.22 11:45
가죽공예는 어디서 배우는건가요? 수도권에는 배울곳이 많은가요? 저는 지방인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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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범
2015.10.23 09:49
전 수도권이지만 외곽이라..^^ 전 그냥 인터넷 카페 참고하면서 독학으로 배우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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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5.10.29 16:52
스트랩 두께가 후덜덜 합니다. 구멍이 하나인게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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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범
2015.10.30 06:56
어흑 ㅜㅜ 박력을위해 두께를 두껍게했지만,, 착용감은 별로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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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에 구멍이 하나군요, 특정 일인에게 특화하여 특별제작한 스트랩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