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ERMAN BRAND

스타인하트는 가성비로서는 굉장히 훌륭한 메이커입니다.

시계 메이커로서의 여러가지 덕목에서 최소한 가격과 품질만 놓고보면 누구에게도 빠지지않죠.

하지만 메이저에 비해서는 뭔가 채워지지않는 허전함과 부족함이 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를 느낄정도라면 가격이 일단 2배수준일때만 느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ㅎㅎ

그런 이유로 오션원 블랙, 그린, 항공시계 등을 손에 넣었지만 바꿈질에 희생되어 현재 갖고 있는건 없습니다.


그러다 다시 바람이 불어서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네~ 여름이 다시 왔거던요.

오메가 씨마로도 채워지지않는 날것의 다이버시계가 필요했습니다.


1. 반팔이라면 몰라도 긴팔에는 42밀리가 좀 크긴해...... 오예~ 39밀리가 나왔군.

2. 블랙과 그린은 너무 흔하잖아. 먼가 유니크함이 필요해..... 오예~ 펩시가 눈에 확~ 띄는군.

3. 나의 로망 세계일주! 유럽시각과 미주시각을 항상 맘에 품고 있을거야..... 역시 gmt 하나정도는 갖고있어야....


선택은..... 오션원 gmt 블루-레드 39밀리!!!


30일 오후 공홈 주문완료

현지시각으로 30일 오후 출고..... 수트트가르츠 출발.... 뭔헨.... 프랑스.... 광저우.... 인천까지 불과 2일만에.... 페덱스 짱!


오픈....

손목에 시착.....

ㅠㅠ

.

.

.

.

.

.

.

.

.

.

.

.

제 손목이 19센티

쫌 작아요. ㅠㅠ

미묘하게 작아요

아무래도 베젤이 있는 디자인이다보니 실제 다이얼은 29~30밀리정도입니다.

참고로 씨마가 32밀리입니다.

외형은 39밀리일지라도 느낌은 되게 작게 보입니다.

손목둘레 17센티 이하이신 분께만 추천드립니다. ㅠㅠ


펩시 색깔..... 블루&레드.....

생각보다 쫌 날립니다. 더구나 알루미늄 재질이다보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장난감같은.... ㅠㅠ

알루미늄 그린도 살짝 날리긴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암튼 알루니늄 특유의 가볍고 쨍한 질감이 자극적인 블루와 레드와 만나니 더욱 더....


30분동안 열씨미 고민하다....

결론은 반품 ㅠㅠ

.

.

.

.

.

.

.

.

.

.

다음번 목표는 오션원 프리미엄 티타늄 블랙-블루 세라믹 gmt 42밀리 ㅎㄷㄷ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hayan 2010.09.06 18098 44
Hot 이런 일도 생기네요^^;; [10] 가수김인권 2023.12.06 2717 0
Hot 오랜만에 글라슈테로.. [16] 코알라 2023.02.28 1528 4
Hot 노모스의 발랄함 [13] 플레이어13 2022.11.05 1062 3
Hot 스토바 구입고민중입니다. [9] 사랑꾸러기 2022.08.31 1072 1
8445 [Sinn] 참지 못하고 결국 질렀습니다. [14] file 민촛잉 2019.07.25 2391 5
8444 [Glashütte Original] 글라슈테 오리지날 파노매틱 루나 기추 후기입니다. [17] file 류시케 2019.03.29 1348 5
8443 [NOMOS] 노모스 오리온 다툼 [7] file 하진서진아빠 2018.09.14 740 5
8442 [Glashütte Original] 오래된 연인처럼 글라슈테 파노그래프^^ [24] file 마마님 2018.08.15 1172 5
8441 [Glashütte Original] 독일 감성을 처음 느꼈습니다~ 네비게이터 B 타입! [20] file 후테크 2018.05.16 900 5
8440 [NOMOS] 노모스 하나 들였습니다. [13] file 플레이어13 2018.02.01 1008 5
8439 [Glashütte Original] [득템신고]Senator Panorama Date Moon Phase [14] file 하늬파 2017.12.26 788 5
8438 [ETC(기타브랜드)] Wempe Aviator 간단한 개봉기와 사용기 올립니다 [10] file 아크룩스 2017.12.06 924 5
8437 [Glashütte Original] [득템신고] 글라슈테 오리지널 파노리저브 루테늄 다이얼 [33] file 포트리스 2017.11.22 1760 5
8436 [Damasko] DAMASKO 신제품 소식!! [14] file 강철물고기 2017.11.22 2180 5
8435 [Glashütte Original] 세네터 네비게이터 새식구 [8] file vinter 2017.10.11 538 5
8434 [Steinhart] 오션원 39mm 그린 개봉기 [7] file 티케이짱 2017.09.18 1188 5
8433 [NOMOS] 노모스 탕겐테 [14] file 코알라코 2017.07.07 846 5
8432 [Sinn] 첫 오토메틱 시계 [14] file Teddykim 2017.06.12 1010 5
8431 [Stowa] 스토바 플리거 90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 [15] file 먹구 2017.05.17 1104 5
8430 [Glashütte Original] 글라슈테 파일럿 줄질했습니다. [8] file 플레이어13 2016.08.05 816 5
8429 [Damasko] DC56 black 진 356 간단 비교 / DC56 간단 리뷰 [6] file 피노키오병정 2016.05.04 1169 5
8428 [Glashütte Original] [SJX] 글라슈테 오리지널 매뉴팩처 방문기 [12] file 페니 2016.04.19 654 5
8427 [Damasko] 여름하면 나토밴드!! [21] file 강철물고기 2016.04.18 735 5
8426 [Steinhart] 오션 티타늄500 오늘 왔습니다^^!! [29] file 녹원 2015.09.30 2366 5
8425 [Sinn] [득템] Sinn 103 A Sa B [16] file 호주거북이 2015.09.24 766 5
8424 [Damasko] 다들 필기구 좋아하시나요? (Damasko DC56 si and Faber Castell) [17] file 강철물고기 2015.09.12 760 5
8423 [Damasko] 다마스코 dc56si 블랙 [10] Zenith  2015.09.12 753 5
8422 [Steinhart] [Steinhart Ocean One GMT] ☆나만의 FLIGHT TAG☆ [13] file 아롱이형 2015.08.15 743 5
8421 [Sinn] 첫번째 SINN 입당 [18] file vegabon 2015.08.05 1171 5
8420 [NOMOS] 돌고 돌아 다시 Nomos(두번의 성골 구매..) [14] file 일링 2015.07.26 1392 5
8419 [Damasko] da35 기추했습니다! [9] file 코알라코 2015.07.14 668 5
8418 [Stowa] [Stowa MO] ☆ 알록달록 ☆ [24] file 아롱이형 2015.07.02 781 5
8417 [ETC(기타브랜드)] DIEVAS 볼텍스 득템!! [12] file 코알라코 2015.06.26 703 5
8416 [Glashütte Original] 글라슈테 파노그래프 접사모음^^ [18] file 마마님 2015.06.14 582 5
8415 [Damasko] TOURBY 파일럿 득템했습니다!! [17] file 차콜그레이 2015.05.26 939 5
8414 [Steinhart] Steinhart 새 상품 출시_ Milirary 제품군 _ 핸즈모양이 기막히네요 [15] file 혜안으로 2015.02.19 2052 5
8413 [Damasko] 믿고 사는 독일시계들 [28] file 강철물고기 2014.12.09 1342 5
8412 [NOMOS] 노모스 뽐뿌를 제대로 드리겠습니다 ^^ [15] file 내사랑곰순이 2014.11.08 1391 5
8411 [Damasko] [스캔데이] 여러분들은 시계줄을 어디에다가 보관하세요!? [31] file 강철물고기 2014.09.26 40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