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파노메틱 루나를 기추할거 같습니다. Glashütte Original

독일당에는 세네터 오너면서 간만에 방문하네요 ^^

이번에 세네터를 또! 독일로 점검 보내고 퇴직금으로 기추를 하려고 VC 오버시즈 듀얼 타임 구형 / 브레게 마린 검판을 고려하다가

결국 한길을 고집하는게 좋지 않겠냐 싶어서 루나로 기추 예정에 있습니다.

제가 해외 일정만 아니면 얼른 입양해오고싶은데 주말까지 해외라서 일요일이나 되야 제 손목에 들어오겠네요 ^^;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전직이라 전세값이 장난 아니게 뛰는데, 보태진 못할망정 시계를 들이는거 보니 저도 참 중증인거 같습니다.

대신 이번에 이직하게되면, 좋아했던 의류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어학 공부와 운동으로 알뜰살뜰 살아보려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주말에 손목에 들이면 화사한 루나의 사진과 함께 다시 독일당 방문하겠습니다.

벌써 화요일이네요. 남은 한주 독일당 여러분들 힘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이래놓고 전 다음주 출근 전까지 한량처럼 카페나 노다니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