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렌즈로 담아본 노모스. NOMOS
안녕하세요. Entic입니다. :D.
사실은 렌즈를 바꾼지 며칠 됐습니다. 그저 조금만 더 가까이에서 시계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거든요. 실제로 손목을 찍기엔 최소 초점거리가 너무 먼 거리 (약 70cm)의 렌즈에서 현재는 그 절반의 거리를 가진 렌즈로 들였죠. 덕분에 핸드폰을 들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새로운 세계가 열렸습니다.
아시다시피 전 노모스의 두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아호이와 루드빅이죠. 요즘 생활엔 아호이가 더 많이 올라가고 있지만 복장과 상황에 따라 루드빅이 활약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여담으로 다음은 오리온을 들일것 같습니다. 청바지의 아호이, 슬랙스의 루드빅, 정장의 오리온. 이런 느낌으로 말이죠. :D.
사진을 찍다 보니 느꼈는데 모든 시계가 또는 사진들이 제가 원하는 만큼을 못 담아서 많이 슬픕니다. 특히나 아호이를 바닥에 두고 찍을때 만큼은 아직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물론 손목에서의 아호이는 잘 나오는 편이여요. ㅎㅎㅎ
제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열심히 생각하고 찍어보면서 여러장의 사진을 첨부해봅니다. :D.
새로 구입한 렌즈를 낀 카메라 사진입니다.
제가 주로 쓰는 만년필의 캡입니다.
색 담기 어려운 아호이를 흑백으로 보정을 했습니다.
루드빅은 사진이 실물보다 못 미치지만 예쁩니다.
접사튜브라는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최소초점거리(약 35cm)를 활용한 사진입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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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무스
2018.01.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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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ic
2018.01.15 11:31
디자인으로 반 먹고 들어가는 후지카메라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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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k
2018.01.15 10:19
모든 사진이 예쁘고 멋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루드빅에 눈길이 더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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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ic
2018.01.15 11:32
루드빅이 실물 깡패입니다. 사진보다 더 예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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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르도
2018.01.15 15:17
착샷찍을때도 어렵지 않게 찍게 되셨겠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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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ic
2018.01.15 18:33
없을땐 그렇게 착샷을 찍고 싶어 했는데 지금은 또 생각보다 많이 그러진 않아요. ㅎㅎㅎ
그래도 찍을 수 있을때 실천 한다는게 기쁘지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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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8.01.15 15:27
엔틱님 예술사진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루트빅 지원샷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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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ic
2018.01.15 18:35
예술이라니요 ㅠㅠ 간이 스튜디오라도 차려서 컨셉샷 찍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초보인걸요.
루드빅의 러그가 엄청 편안하게 느껴지는 착용샷입니다! ㅎㅎㅎ
지원샷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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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의Z
2018.01.18 07:31
정말 아트~~~느낌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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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ic
2018.01.18 11:17
과찬이어요. 아직 시계의 실제 모습을 담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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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2018.01.21 15:39
역시 후지필름의 사진은 특유의 색감을 살려내는것 같습니다 ㅎㅎ.
가만보면 노모스와 후지필름은 좀 닮은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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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ic
2018.01.21 22:20
후지 사는 이유가 색감에 반해서래요. 물론 저도 그랬지만요. ㅎㅎㅎ
정작 사고서 색감은 내가 만드는거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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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러버
2018.01.28 03:16
노모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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