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ERMAN BRAND

사랑꾸러기 1068  공감:1 2022.08.31 13:27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복귀하여 뽐뿌가 하나 와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중고가 기준으로 약 500 미만에서 이런저런 모델들을 경험하다가 전부 정리하고

 

결혼하고 이직하고 아기 생기고 하다보니 언 10년정도 시간이 흘렀네요..

 

새 제품으로 시계를 사본건 결혼전 아내가 선물해준 시티즌 전파시계와

 

결혼할때 예물대신으로 구입한 오리스 커플시계가 전부입니다.

 

10년이 흐르다보니 오리스 시계는 잘 안차게되고 오버홀이 필요해 보이고요..

 

모처럼 나 자신을 위한 선물로 신품으로 하나 들일까 해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하기 사진 순서대로

 

1. 스토바 베루스 40미리 : 러그20, 셀리타 탑급 SW200 OR 탑피니쉬 215수동, 심플하고 신제품이며 가성비가 너무 좋습니다.

 

심플하지만 질리지 않는 귀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sadfsdfsdf.JPG

 

 

 

 

 

 

2. 스토바 마린40미리 브론즈 : 러그20, 셀리타 탑급SW200 only, 케이스가 청동입니다. (청동은 브론즈, 황동은 브라스) 황동보다 묵직한느낌과 특유의 냄새가 덜납니다.

 

스토바 마린의 디자인은 제가 거의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dfgdgdfgadf.JPG

 

 

 

 

 

 

3. 가장 구미가 당기는 스토바 마린 오리지널 브론즈 : 41미리, 러그22, 무브 유니타스6498-1 수정, 아름답습니다.. 블루핸즈 좋지만 브론즈 케이스에 깔맞춤한

 

불에 구운 저 핸즈... 핸즈의 모양새도 마린 40미리 제품과는 달리 더 오리지널에 가깝고 스몰세컨의 위치도 뒷면 무브도 완벽합니다..

 

아껴운 미사용 20미리 밴드가 많다보니 22미리 러그가 살짝 부담스럽습니다. 손목도 16.7미리라서 .. 고민이 됩니다.

 

시계 디자인만 놓고 본다면 원픽인데..

 

 

123123123.jpg

 

1412412312313.jpg

 

 

 

 

고민이 됩니다.

 

고민만으로도 행복하네요..^^

 

만약 가능하다면 이것들 중 아무것도 안사고 버텨볼 생각이지만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은 어떤 모델이 마음에 드시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hayan 2010.09.06 18095 44
Hot 이런 일도 생기네요^^;; [10] 가수김인권 2023.12.06 2709 0
Hot 오랜만에 글라슈테로.. [16] 코알라 2023.02.28 1520 4
Hot 노모스의 발랄함 [13] 플레이어13 2022.11.05 1060 3
» 스토바 구입고민중입니다. [9] 사랑꾸러기 2022.08.31 1068 1
1461 [Sinn] 최고의 툴워치 [12] file efrde 2016.09.14 2441 2
1460 [Sinn] 참지 못하고 결국 질렀습니다. [14] file 민촛잉 2019.07.25 2391 5
1459 [Sinn] 드디어 받았습니다! [28] file 민촛잉 2019.07.25 2304 12
1458 [Sinn] 진(Sinn) 입문자를 위한 진에 관한 몇 가지 In-depth 데이터 [57] file Eno 2012.04.06 1932 22
1457 [Sinn] 부러운 색히들... 하나로 만족 못하는 Sinner들의 운명은 이렇게 되리라! [47] file Eno 2012.04.17 1821 6
1456 [Sinn] [특별기획] 진(SINN)의 한정판 시계들을 찾아서... [27] file Eno 2012.02.22 1783 3
1455 [Sinn] [Sinn 903 Klassik] 널 살려내겠어! [30] file herb 2017.07.08 1762 18
1454 [Sinn] [Baselworld 2013] 진 & 노모스 주요 신제품 라이브 포토 + 기타 브랜드 소식 [56] file Eno 2013.04.29 1759 9
1453 [Sinn] 탐험가들은 왜 진(Sinn)의 시계를 사랑하게 되었는가(관련 인터뷰 자료 번역) [58] file Eno 2012.04.22 1753 15
1452 [Sinn] [사용자의 리뷰]sinn 556a의 매력 [45] file 아라미스훈 2013.07.24 1676 7
1451 [Sinn] 856 새틴 마감 한정판 [16] file 마근엄 2019.03.24 1660 8
1450 [Sinn] LIFE WITH SINN! "900 Flieger" [76] file 시나매 2013.09.16 1631 29
1449 [Sinn] 독일의 다이버워치 Sinn EZM-3를 영입하다!! [51] file 강철물고기 2014.04.14 1406 5
1448 [Sinn] 아 sinn의 인기가 엄청나긴 한가봅니다. [22] 시나매 2013.11.26 1397 0
1447 [Sinn] SINN 본사 아웃렛 매장 방문기 [15] file Goaheader™ 2015.03.16 1373 10
1446 [Sinn] Sinn 356 flieger 영입! [16] file Voni 2018.11.03 1372 3
1445 [Sinn] Sinn 556i 득템으로 독일당에 뼈를 묻습니다.... : ) [29] file scriabin 2013.07.10 1368 2
1444 [Sinn] 비슷한 기능, but 전혀 다른 느낌의 두 독일 시계 [36] file Eno 2012.02.01 1348 4
1443 [Sinn] 독일이라는 브랜드의 매력....................... [29] file Pam Pan 2013.11.17 1347 15
1442 [Sinn] Sinn 203 ARKTIS 탐험가의 시계를 손에 넣다!! [56] file 강철물고기 2014.02.16 134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