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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1091  공감:14 2014.08.28 10:12



안녕하세요 ^^;. 시나매 인사드립니다 하하~

오래동안 뜸~ 했지요 . 인생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하다보니 어찌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원님들은 별고 없으시지요.?

이제곧 있으면 추석인데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애증의 "13번쨰 전사" 

"EZM-13" 을 소개해드릴가 합니다.

(왜 애증의 13호인지는 마지막에 알려드릴게요 ㅠㅠ)

닉네임은 쉬운남자라고하기엔..순번이 너무 멀어 낼름 영화제목 붙여버렸습니다 ^^

제스탈이 물량공세인데.. 부득이 이번엔 물량공세라기보다 간단한 인사차 사진몇장 올려봅니다.

제가 요즘에 잔일거리가 너무많네요 ㅠㅠ

그래도 잠시 구경삼아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















. EZM-13-2.JPG

EMZ-3 호와의 비교 모습입니다.

살짝 보셔도 아실수 있겠지만, 같은 베이스의 디자인입니다. 1hour 크로노그라프 와 영구초침외에 다른점이 없지요

ㅎㅎㅎㅎ

뭐 딱히 케이스의 면적이 변하진 않았습니다.















EZM-13-3.JPG

측면으로 살살 돌려보면 차이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선 크로노그라프의 조작버튼이 추가되었구요

베젤-케이스-브레이슬릿

3총사가 굵어졌습니다.

7750 베이스의 SZ 무브를 집어넣으려니 어쩔수없었겠지요 ^^












EZM-13-4.JPG


그외에 케이스 디자인이나 포지션은 같습니다. 












EZM-13-5.JPG



900 플리거에서도 약~~~간의 핸드 미정렬을 볼수있었는데 착 봐도 척! 정렬 ^_^












EZM-13-6.JPG


EZM 이 듬직해졌지요? 이제 쉬운남자는 아닌듯합니다.


듬직한만큼 13번째 전사이니 칼부림나지않게 조심해야겠어요 ㅎㅎ












EZM-13-7.JPG


슈! 퍼~어~맨!  슈! 퍼~어~맨!  슈! 퍼~어~맨!













EZM-13-8.JPG














EZM-13-9.JPG


이렇게 보시면 차이점이 확 보이실겁니다. 하단이 EZM-3 호 입니다.


쉬운녀석이라 그런지 밟히고 다니네요 ㅡ,. ㅡ


전체적으로 굵직 굵직 해졌구요 . 베젤을 보면 3호에는 없는 베젤나사가 위치하고있습니다.


베젤 나온김에 조작감을 보자면 3호와 같은 이격을 보이는데 더 클리크가 더 딱딱한 느낌입니다.


스프링만 쌔졌다랄가요 ㅡ,. ㅡ? UX 처럼 딱!! 잡아주는 맛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ㅠㅠ













EZM-13-10.JPG













EZM-13-11.JPG


기존과 같은 표면처리 같은사이즈 하지만 굵기만 다른 그런모델이지요 .


EZM-13 과 EZM-3 의 브레이슬릿의 유격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녀석이 신형 20mm 브레이슬릿으로 체인지 된것인지 EZM-13 에 맞게 별도 모델로 나온것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장착은 가능하다는거죠 ㅡ,. ㅡ. 


후후 EZM-3호의 슬림한 브레이슬릿이 거슬렸던 유져라면 13호의 브레이슬릿을 써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EZM-13-12.JPG

버클은 100% 동일합니다.



단!













EZM-13-13.JPG


익스텐션은 바뀌었습니다.


구형의 익스텐션은 사용하다보면 헐거워지는경우가있는데


그부분이 보완된듯합니다.












EZM-13-14.JPG


브레이슬릿 한코의 간격은 일치합니다.


하지만


굵기가 2배 가까이 굵어졌고 나사가 헥사로 바뀌었다는점이죠..


이제 코조정할때 "-" 드라이버 하나만있었으면 됐었는데 헥사 "L"렌치 두개있어야합니다 ㅠㅠ 












EZM-13-15.JPG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입니다.


복층구조에 금속으로 이루어져 이제 헤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견우와 직녀는 저 다리위에서 므흣한 만남을...


(생각해보니 둘다 헤어지게 만들어야겠네요 ㅡ,. ㅡ)












EZM-13-16.JPG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EZM -3 호와 같은 이런 부드러운 표면처리는


유광보단 덜하지만 부담스럽긴합니다.


스크래치가 눈에 잘띄거나 안띄는것도 아니고 어중간하다랄가요.?


새틴처럼 스크래치도 일체감이 느껴지는 표면처리가 어찌보면 좀더 툴워치스럽지않을가도 생각해봅니다.


제 EZM-3 호에도 스크래치가하나있는데 막상 생활하다보면 특이한 톤에 뭍혀버려서 눈에 잘띄지는않더군요.


U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 표면처리는 좀더 지켜봐야하지않을가 생각해봅니다.












EZM-13-17.JPG


보완된 푸싱처리로 방수가 강화되었다고 하지요 ^^;. 헤헤












EZM-13-18.JPG



한결같은 피니싱입니다 ㅎㅎ SINN 이니까요 별수없죠 ^^









EZM-13-19.JPG



제가 지금 잠이 부족해서인지.. 솔리드백케이스에 감흥이 오지않고있습니다..


900의 백케이스를 봐서일가요? ㄷㄷㄷ


좌측하단과 우측상단의 러그를 보면 스크래치가있습니다. ㅎㅎ


아마 딜러나 본사에서 줄결합하다 생긴 상처인듯합니다..


이건뭐 제가쓰면서도 생길 부분이니 ^^


참아줄줄알았냐!! 신입사원 대량입사했다더니! 이러면 곤란하잖아!!!!!!











EZM-13-20.JPG


우리의 친구 드라이캡슐은 언제나 맑은 하늘입니다 ^^:.














EZM-13-21.JPG


이번 13호의 핸드정렬은 준수합니다.! 당연히 그래야지요 ㅎㅎ













EZM-13-22.JPG


쉿!~ SINN 에게는 불문율이 있어..


그것은 바로 핸드피니싱이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쓰는거야.. ㅡ,.ㅡ.


적응되어가는 제 자신이 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하하~














EZM-13-23.JPG



쉬운남자 시리즈의 상징 레드컬러 데이트 되겠습니다 ㅎㅎ












EZM-13-24.JPG















EZM-13-25.JPG














EZM-13-26.JPG







이번엔 줄질이나 기타 서비스샷이없는 단순한 EZM-13 둘러보기였습니다.


우선 간단히 정리해보노라면..


케이스는 3호의 업글버전이라고 느껴질정도입니다.


구조의 굵기나 소소한 보완


무브를 뒤집어놓은것이다보니 핸드나 버튼의 조작은 일반 크로노그라프 시계를 뒤집어쓰신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13호의 출시 소식과 함께 말이 많은 모델이 되었는데요.


전설의 1호의 재림! 또는 이건 불필요한 출시다


실 1호의 매니악함을 따라잡기에는 턱없이 모자르지만.


1hour 그래프라는 특이한 구조로 여타 2-3-5카운터 그라프와는 차별된느낌을 주었습니다.


그 심플함 때문에 다른시계이기도 하지만 형제인 3호와 비교해보노라면 공존할필요까진 없는녀석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사실 시계의 모델들을 보면 베스트 셀러는 교과서적이다라고할만큼 논크로노와 크로노 제품이있습니다.


3호와 13호도 그런케이스로 보면되지만 1호의 존재때문인지.


3호와 13호가 공존할필요가 있는가? 라는생각도 드네요.


정말 1호의 느낌을 살리고자했다면... 후손이면서 리뉴얼된 3호를 이.렇.게..까지 할필요가있었을가...입니다.


처음부터 3호없이 13호를 출시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3호의 스페셜스펙도 이미 아크티스가 커버하고있구요..


(설마 라인 세분화해서 많이 팔아먹기 정책을 선택한건 아니겠지요? ㅡ,. ㅡ)


13호를 들이면서 3호와 함께있으면 더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 이었습니다만.


우려했던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둘중에 하나는..방출해 할 지도 모르겠다는....


엄연히 다른 시계인데 제맘을 혼란스럽게 하네요..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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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13호를 소개합니다.


사실 후렴의 개인적인 느낌을 생기게 만든 계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딜러야 시계받아서 팔기에 바쁘겠지만.


독일 시계와 SINN 의 감성에 있을수없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8번째 SINN 인데.. 1/8의 확률로 이런 ㅠㅠ























DSC_0017-01.jpg



우선 버클의 손상입니다.


저는 오늘 비닐을 뜯어서 촬영대에 올렸기때문에.. 이해할수없는 손상부위입니다.


촬영대도 플라스틱인데 이정도로 상처날려면 모서리 던져야하지않을가요? ㅡ,. ㅡ..












DSC_022-01.jpg














DSC_024-01.jpg




두번ㅉ째는 용두입니다.


이거보고 기겁을했습니다.. 10년된 103에서나 볼수있는 손상이..


(103에도 용두는 이런손상없지요..)


우선 이 두 사진에 대해선 딜러에게 확인했는가를 문의해보려고합니다.


본사에게 클레임을 걸어달라고 말이죠.


이거 교환해준다고 해도.. 배송비가 ㅠㅠ


더군다나 저는 다음주에 3개월간 집을 비웁니다..


저에게는 애증의 13호가 되는순간이지요 ㅠㅠ




(모든비용을 처리해주지않는한은 배송할일은 없겠지요 ㅠㅠ 저 가난해요.


이 흔적은 제거라는증거가 되겠네요 ㅎㅎㅎㅎ 잃어버리면 장터에서 바로찾을수있겠네요 하하하하~)































EZM-13-1.JPG


이사진 한장은 건진듯합니다 ㅎㅎㅎㅎ


로렉스 따라하기였습니다 ^^:. 헤헤








이제 출근을 위해 어여 잠을 청합니다 ㅠㅠ



끄으 ㅠㅠ 눈이 따가워 죽겠어요 ㅠㅠ



좋은하루 되세요~





















지금..생각해보건데요...


의심가는게 하나있어요.....


UPS 에서 인수받을때.... 부가비용에 대해서인데..


판매자 부담이란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딜러에게 문의했는데...


"절대 그런일 없다"


라는 답변을 받았어요..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혹시.. 이 사건 저지른 직원이... 그..그런거 아닐가요? ㅡ. ㅡ


사진찍어서 딜러한테 보냈는데.. 직원 깨지는건가요? 


ㄷㄷ


짜식 나한테 언질이라도 한번주지... 


아름답게 끝날수 있었는데..


우선 이멜 답변 기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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