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 소품 샷 Sinn
와이프 시계가 죽어서 밧데리 갈려고 백화점 갔다가 특이한 모자가 눈에 띄어 하나 구입했습니다. 모자 뒤에 고글이 달려 있어 나름 특이하네요.
요즘 부쩍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매일 머리감기도 귀찮고해서 겸사겸사 주말에 편하게 쓰고 다녀야겟습니다. U1도 같이 찬조 출현. 빨리 여름이 와야 할텐데...
이건 제가 우리집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한번 찍어봤는데 어떠실시...
사진 배경은 요즘 필 받은 레고 건축시리즈 판스워스 하우스 언제 저런 집에서 한번 살아볼려나....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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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ueen
2012.04.07 15:57
U1이 41mm만 되었어도.........
비루한 멸치손목에 44mm와 저 두께는 그저 그림의 떡이네요..
모자, 시계 다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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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퀸님^^ 전 17cm 인데 제가 포스팅한 U1, U2 실착사진 보셨나요?
저 역시 왕만한 오버사이즈 다이버와치는 아예 위시리스트에도 없었답니다. 왠지 모를 사이즈의 압박과 초라한 손목사이즈 때문에 감히 생각하지도 않았죠.
근데 막상 실착을 해보니 제가 느끼는 그런 불편함이 오히려 이런 시계들의 매력으로 다가오더군요. 자금압박만 아니었어도 지금 바로 지르고 싶답니다.
올 여름까지 기다려보려고 하는데 맘은 벌써 요녀석들과 함께 바다로 가버렸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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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지님 반갑습니다^^ 사진이 넘 예쁘네요.
특히 찬조출현한 유원이는 언제나 제맘을 설레게 합니다. 올 여름이 기다려지시겠네요.
저두 올여름엔 유원이와 바다로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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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지님! 저도 반갑습니다.^^!
이놈 유원이 정말 매력있는녀석이죠!! 올여름이 오기전에 그린지님의 유원이 처럼 순정 실리콘밴드 하나해줘야하는데!!! 휴~~우
사진 느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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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g
2012.04.08 08:34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브레이슬렛 모델하고 고민했었는데 전에 차던 놈이 넘 무거워 부담됬었고 실리콘밴드 의외로 손목에 착 감기고 착용감 괜찮습니다.
또 가죽줄도 직접보니 멋집니다. 여름지나고 하나 주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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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느낌이 전부 너무 좋습니다. 맨 위의 사진은 고글 달린 모자와 함께 유원이가 당장이라도 나갈 출동준비를 하는 것 같군요 ㅋㅋ
거실 한쪽 모습도 예쁘네요. 아내 분께서 솜씨가 매우 좋으신듯.^^ 특히 아내 분 작품으로 예상되는... 중앙의 연꽃 모티프의 독특한 미술작품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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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도 무척이나 갖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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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야광빼고 무결점..^_^
코팅? 저는 그거 긁히면 외부면코팅 없애버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용했었죠 ㅎ
제 손목에 그저 감당하기 어려울만한 무게가 부담스러워 내쳤습니다만,
언제가 되도 야광을 보완한 유원이 한번만 나와준다면,
위시리스트 1등급으로 올리는데 주저함이 없을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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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자는 CP COMPANY 의 멋진 고글모자네요 ㅋ 저는 작년에 구입했었는데 지금 어디 박혀있는지 모름 ㅋㅋㅋ;;; S.I 가 뽐뿌가 오는 아우터를 잘 만드는듯..
그나저나 U1.....포스 굳!!乃 저는 SINN 파일럿 시리즈 아니면 DAMASKO 파일럿 시리즈 로 갈 생각중...아님 파네라이 000(대기줄 받아줄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