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ERMAN BRAND

곡선 868 2007.04.17 01:02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어떤시계를 언제 구입할까 망설이다가
몇 가지 조건을 가지고 고르다보니 Sinn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똑딱이로 몇 장 찍어보았는데, Sinn *56 시리즈의 매력은
군더더기 없는 단단한 느낌이 잘 정리되어 있는데에서 오는 것 같네요.
 
구입시에는 브레이슬릿모델로 구입하였지만 지금까지 브레이슬릿보다는 가죽이 훨씬 익숙하여서
구입 후 며칠 만에 또 다시 가죽줄을 구입하였습니다.
 
아마도 조금 더 더워지면, 우레탄이나 천 재질의 줄을 또 구입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먹는하마가 보이는 면의 모습.

처음 구입했을 때 기념샷(?).어쨌거나 처음은 PVD브레이슬렛이 달려있었습니다.

케이스와 유리면의 접합디테일, 유리면, 다이얼, 핸즈 모두 "더" 만들어진 것은 없는 듯한 디자인.

656S 와 구입처에서 결제를 하기 전까지 선택을 망설였습니다.

656이 856보다 보다 명료하고 코팅의 색이 무광에 가까워 단숨에 강한 인상을 주더군요.

856은 그에 비하면 무언가 많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만약 856스펙에서 오히려 UTC가 빠진다면

고민을 덜 했을텐데,

그러나 856은 656에 비해 테지먼트 된 케이스와 줄, 물먹는하마와 가스, 보다 저에게 잘 맞는 크기로

인하여 856을 선택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Sinn의 시계는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비교적 적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단단한 느낌은 역시 실물을 보고 손목에 올려놓았을때 200% 체감 가능하더군요.

전혀 후회 없습니다. 아직.

다음에 또 .

즐거운생활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hayan 2010.09.06 18096 44
Hot 이런 일도 생기네요^^;; [10] 가수김인권 2023.12.06 2712 0
Hot 오랜만에 글라슈테로.. [16] 코알라 2023.02.28 1521 4
Hot 노모스의 발랄함 [13] 플레이어13 2022.11.05 1060 3
Hot 스토바 구입고민중입니다. [9] 사랑꾸러기 2022.08.31 1070 1
220 [] [Re:] 노모스 신모델 '클럽 (Club)' [7] 알라롱 2007.04.20 1095 0
219 [] 바젤 월드 4월 13일 -진- [17] 알라롱 2007.04.17 859 0
» [] Closer Look of 856S [10] 곡선 2007.04.17 868 0
217 [] 쇠줄이 끊어졌다면... [7] 어린왕자 2007.04.15 534 0
216 [] 바젤 월드 4월 13일 -노모스- [14] 알라롱 2007.04.14 999 0
215 [] [Glashütte Original] Senator Rattrapante의 원리 [8] cr4213r 2007.04.14 560 0
214 [] [신제품] Glasutte Original Senator Rattrapante 등등 [7] 링고 2007.04.13 451 0
213 [] 바젤 월드 4월 12일 -크로노스위스- [13] 알라롱 2007.04.13 745 0
212 [] 독일시계일까여???~ [6] 오리스1 2007.04.11 460 0
211 [] Sinn UX GSG-9 에디션 [10] 알라롱 2007.04.05 1107 0
210 [] 글라슈트 오리지날 Pano XL [10] 알라롱 2007.04.03 757 0
209 [] 글라슈떼에서 온 선물 [8] woo쯔 2007.04.01 699 0
208 [] 이게지금 몇시라는 겝니까??/ [16] Tic Toc 2007.03.26 605 0
207 [] 진 757 & 757 UTC [10] 알라롱 2007.03.23 894 0
206 [] 노모스 탕고맛 야광샷 [16] 알라롱 2007.03.21 1491 0
205 [] Sinn 스켈레톤 크로노그라프 2300 [13] 알라롱 2007.03.21 751 0
204 [] [Re:] [Re:] "정력 탈진기" 요렇게 동작합니다. [14] 클래식 2007.03.20 395 0
203 [] [Re:] 장시간 토크 유지의 비결 [13] Kairos 2007.03.19 416 0
202 [] 랑게 31 데이즈 실물사진 [24] 알라롱 2007.03.19 1094 0
201 [] 랑게 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10] 물건 2007.03.18 974 0
200 [] The Lange 31 Days Power Reserve [21] 클래식 2007.03.18 503 0
199 [] GO 세네이터 카레 파노라마 데이트 [13] 알라롱 2007.03.15 533 0
198 [] 진 포쉐린 다이얼 모델의 등장 [18] 알라롱 2007.03.14 620 0
197 [] 이 안타까움은 뭐란 말인가... [11] 숙제검사 2007.03.11 582 0
196 [] 2007 Glashutte Original Senator Sixties [10] 링고 2007.03.11 554 0
195 [] 스토바 안테아(Antea) 리미티드 [8] 알라롱 2007.03.08 1333 1
194 [] 스토바 씨타임(STOWA Seatime) [10] 알라롱 2007.03.08 1210 0
193 [] Sinn 656 PVD [13] 시니스터 2007.03.04 1455 0
192 [] 아르키메데 파일럿 PVD [11] 알라롱 2007.03.04 583 0
191 [] 진 (Sinn) 757의 등장 [17] 알라롱 2007.03.01 1124 0
190 [] 급질문 : STOWA 마린 [13] 프리자 2007.03.01 810 0
189 [] 노모스 탕고맛의 변경점 [14] 알라롱 2007.02.28 1106 0
188 [] 드디어 왔습니다.ㅜㅜ [10] emagic 2007.02.26 631 0
187 [] D.DORNBLUTH & SHON 의 카탈로그가 도착했습니다 [11] luminar 2007.02.25 443 0
186 [] Limes Pharo DayDate EXZ -- 2007 신제품 [7] 링고 2007.02.23 37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