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Stowa
타포에서 이런 중저가 라인을 올리는것이
괜챦을까 하는 망설임이 있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올려봅니다.
시계덕질에 입문하면서 너무너무 만족하고
지금도 곁에 두고있는 스토바 플리겁니다.
다이얼과 인덱스의 은근한 조화, 얇으면서도
기죽지 않는 파일럿 워치만의 특유한 강인함도
엿볼수 있는 놈이라 생각합니다.
iwc와 비교하면 같은 파일럿이라도 급이
다르긴 히지만 시계고수님들께서도 많이
아시는 브랜드가 아닐까 하고 짐작 해 봅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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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20.06.30 00:23
-
동현부
2020.06.30 00:46
여기서 내세우기 민망한 시계이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었는데, 댓글을 달아주셔서 안심이 되네요.
좋은시계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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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zy
2020.06.30 00:48
괜찮습니다 회원분이 즐기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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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20.06.30 00:53
ㅎㅎ 스토바 좋죠. 독일동에 올리시면 더 환영 받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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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6.30 01:06
음~ 게르만 브랜드를 이제야 발견했네요.
독일 브랜드만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막 롤당에 입교한터라
생경한 마음에서 올려 봤습니다.
-
AlexC
2020.06.30 02:28
시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들어봤을 브랜드죠. 좋은 브랜드의 비싼 시계를 가지고 싶은 건 어쩌면 당연한 거지만, 시계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디자인 혹은 기능적인 측면에서 마음에 드는 시계들은 정말 무수히 많을 겁니다. 스토바도 저에겐 그 중 하나일 듯 하네요. 깔끔하지만 나름 강려크한 핸즈와 인덱스가 아이덴티티를 잘 살리고 있네요. ‘잘 생겼다’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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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6.30 08:25
비쥬얼로만 보자면 가격대비 어떤시계와 비교해봐도
잘생긴 판데기는 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질리지않는 독일시계만의 장점이
모여있는 놈이라 생각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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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밤바
2020.06.30 03:01
히스토릭한 시계이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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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6.30 08:36
저도 스토바가 나름 깊이가 있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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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페퍼
2020.06.30 07:45
저도 스토바 마린 서울에디션 기다리는 중인데.. 지원샷 날리고 싶지만 아직 안와서 마음만날려요^^
-
동현부
2020.06.30 08:34
저도 와루와치즈에서 서울에디션 실착을
해봤는데,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가지고 있더군요. 저한테는 35.5m가
너무 작게 느껴져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어서 빨리 손목에 올리시길
기원합니다.
-
leebyungu
2020.06.30 10:32
부끄러워 하실 필요 전혀 없을거 같습니다
구매를 고민했었는데 다시 기추욕 생기네요 ㅎㅎ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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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6.30 11:02
그러게요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었네요 ^_^
타포에 올라오는 시계들이 너무나 어마무시한것들이
많아서 쫄았나봐요.
플리거가 가격대비 가성비로는 최고의 시계가 아닌가
싶네요.
기추하셔도 후회 안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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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신
2020.06.30 12:58
저는 처음보는 브랜드 인데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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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y.g.f
2020.06.30 13:20
스토바 좋은 시계에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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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햇살
2020.06.30 14:01
가죽시계만한게없죠!! 심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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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6.30 14:12
의외로 처음 보신분들도 있네요.
저도 처음에는 무슨 계기판도 아니고
저따구로 생겼냐 하면서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파일럿 워치에 꽃히면서
기추하게 된 시계중에 하납니다.
iwc가 파일럿 워치중에 1인자라면
플리거는 2인자정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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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30 18:55
스토바 반갑습니다. 파일럿으로 이만한 시계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아요 자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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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6.30 19:14
sis3on님의 익스도 그만한 시계 찾아보기
어려울것 같더군요.
스토바 플리거는 왠만하면 함께할 마눌쟁이라면
자꾸만 다른쪽에도 힐끗거리게 되니
첩도 한둘이지 현타가 와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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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er
2020.07.01 21:20
스토바 파일럿 워치도 참 아름답습니다, 부끄럽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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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7.01 22:03
부끄러워야 하는덴줄 알았어요. ^_^
스토바는 저의 가시버시같은 시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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