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렬히 빠져있는 진 브랜드의 대표격 모델 삼형제입니다.
오래전 일본 지인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할 때는
정작 무뚝뚝해 보이는 이 브랜드에 왜 열광하는지 몰랐는데,
착용을 한 번하다보니 어느새 세개나 소장하게 되었네요.
마케팅보다 연구비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한다는 말이 실감이 되더군요.
자사 무브먼트니, 협찬이니 이런 마케팅 보다,
고객이 지금 당장 필요로하는 기능과 개선을 합리적 가격에 추구하는 것에 마음이 이끌렸습니다.
테기먼트 코팅이나 극저온 윤활유 기술, 습기방지 기술 등 spec sheet에 표기된 기술들만 봐도 배가 부르네요.
저 같은 경우, 그날 그날의 occasion에 따라 방수=수영, 크로노=요리/여행, UTC=해외 연락 등에 사용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시계가 over built입니다만 ^^
즐거운 시계생활 되세요!!
댓글 17
-
jay9240
2022.01.18 16:22
-
현승시계
2022.01.19 07:54
독일시계의 무뚝뚝한 매력이 느껴지네요!!
-
강철물고기
2022.01.19 12:50
전 요즘 U50 구입할까 심히 고민 중이네요ㅠㅠ
-
JLCMaster
2022.01.19 17:59
U50 물건이더군요. 그렇게 옹골차 보이는 시계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
군사마
2022.01.19 15:12
단단해보이고 단정합니다. 전부 무광이네요?
-
JLCMaster
2022.01.19 18:00
맨 아래 모델은 유광에 테기먼트 코팅이 되었습니다. ^^ 색감이 독특하지요.
-
KIMI-7
2022.01.20 13:41
단단해 보이는 삼형제입니다. 진의 시계는 도구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게 진의 매력이겠죠. 예전부터 U1 좋아했는데 그래서인지 U1 한정판에 계속 눈이 가네요.
-
시나매
2022.01.20 21:25
캬~ 멋지십니다!
-
랩탄슈퍼8호
2022.02.14 19:37
Sinn U1 보유했었는데 좋은 시계입니다 ^^
특유의 단단함, 잠수함 스틸과 레고 핸즈가 주는 특색이 물씬 담긴 모델이에요
-
파크상
2022.02.16 17:41
Sinn 은 역시 깔끔한 맛이 매력이네요. U1을 한참 좋아했었는데 UTC가 참 이쁜거 같습니다.
-
쏭오빠
2022.03.01 19:44
멋지십니다
-
홍콩갑부
2022.04.05 16:57
다이얼에 다 다르지만 진만의 통일감이 느껴지는군요~
-
jwvk
2022.05.04 07:37
진의 감성이 한번 빠지면 나오기 쉽지 않죠. 멋집니다
-
전설의레전드
2022.05.30 14:11
오 컬렉션 멋지세요.
-
쏭오빠
2022.06.07 21:03
굿 컬렉션
-
yunhoss
2023.02.13 10:08
sinn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브랜드입니다 ㅎㅎ
-
프로씨큐터
2023.05.25 15:16
u1 통일 에디션은 정말 매력이 넘치네요
무게도 상상이상일듯 합니다. ^^;
- 전체
- Damasko
- Glashütte Original
- Junghans
- Meistersinger
- Stowa
- Sinn
- Steinhart
- NOMOS
- Zeppelin
- ETC(기타브랜드)
- 공지사항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 hayan | 2010.09.06 | 18095 | 44 |
Hot | 이런 일도 생기네요^^;; [10] | 가수김인권 | 2023.12.06 | 2705 | 0 |
Hot | 오랜만에 글라슈테로.. [16] | 코알라 | 2023.02.28 | 1518 | 4 |
Hot | 노모스의 발랄함 [13] | 플레이어13 | 2022.11.05 | 1058 | 3 |
Hot | 스토바 구입고민중입니다. [9] | 사랑꾸러기 | 2022.08.31 | 1068 | 1 |
8550 | [Stowa] 부끄럽지만 [21] | 동현부 | 2020.06.29 | 890 | 8 |
8549 | [Glashütte Original] 파노매틱 루나 로즈골드 첫 보름달 기념 [만월샷] [39] | 반타곤 | 2019.12.11 | 1800 | 8 |
8548 | [Sinn] 856 새틴 마감 한정판 [16] | 마근엄 | 2019.03.24 | 1660 | 8 |
8547 | [Sinn] 추억의 다이빙 시계 - 2편 Sinn U2 [11] | 페니 | 2016.07.27 | 1120 | 8 |
8546 | [Glashütte Original] Glashutte Original 면세매장이 오픈했습니다..! [52] | Flowers4U | 2016.04.14 | 2575 | 8 |
8545 | [Sinn] 여행에서 Sinn은 진리입니다. (남미 여행기 3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편) [12] | omentie | 2015.06.14 | 560 | 8 |
8544 | [Stowa] [스캔데이+1] 리즈너블 저먼 와치의 쌍두마차. 스토바와 노모스. [18] | RUGBY™ | 2014.07.19 | 1348 | 8 |
8543 | [Steinhart] 펩시가 되고 싶은 오션원 지엠티! [27] | 비와천 | 2014.04.07 | 676 | 8 |
8542 | [Damasko] [득템] 귀염둥이 다마스코 da37 득템했습니다!! [37] | 눈괴물 | 2014.03.11 | 1183 | 8 |
8541 | [NOMOS] 독일시계 스캔데이 겸 여행기 [24] | 껌스 | 2013.11.15 | 741 | 8 |
8540 | [Sinn] 으헤헤~ 카탈로그 보내준 sinn의 본사 직원에게 고마움의 답장을 보냈습니다. [37] | 시나매 | 2013.04.17 | 701 | 8 |
8539 | [ETC(기타브랜드)] 독일의 새로운 Bad Ass: 원맨 워크샵 브랜드 'Kaventsmann' [23] | Eno | 2013.01.22 | 938 | 8 |
8538 | [Sinn] Sinn...바다.. 그리고 하늘..... 有 [51] | 시나매 | 2012.11.19 | 969 | 8 |
8537 | [Sinn] 진 시계 케이스와 테지먼트 그리고 그에 따른 경도의 차이 [22] | 브라자 | 2012.10.10 | 676 | 8 |
8536 | [ETC(기타브랜드)] 뒤늦게 진(Sinn)과 다마스코(Damasko)를 따라하는 투티마(Tutima)의 속내는? [36] | Eno | 2012.10.09 | 1321 | 8 |
8535 | [ETC(기타브랜드)] 독일 시계 브랜드 리스트 [21] | 김경태 | 2012.05.02 | 1259 | 8 |
8534 | [Sinn] 일본 잡지에 소개된 진(Sinn) 관련 기사 및 사진들... [35] | Eno | 2012.04.10 | 1258 | 8 |
8533 | [Steinhart] [슈타인하르트 오션원 GMT] ★ 득템기 - 나의 로망, 나의 다이버 워치 ★ [27] | 아롱이형 | 2011.11.27 | 2171 | 8 |
8532 | [Sinn] 실착 시계중 가장 오래된 sinn856utc 입니다. [4] | hula | 2023.09.18 | 726 | 7 |
» | [Sinn] 진 삼형제 Over built watches [17] | JLCMaster | 2022.01.18 | 1098 | 7 |
8530 | [Sinn] The German way [17] | JLCMaster | 2021.10.30 | 961 | 7 |
8529 | [NOMOS] 국내에는 아마 한피스 뿐이겠죠! [21] | Dearshine | 2021.02.17 | 2856 | 7 |
8528 | [Stowa] 누구나 생각만 하는 B형 스토바 stowa fliger B [11] | 광주시계초보 | 2020.11.04 | 1636 | 7 |
8527 | [NOMOS] 전형적인 노모스 탕겐테 후기 [12] | Fenyr | 2020.01.01 | 1352 | 7 |
8526 | [Glashütte Original] 수리받고 돌아온 GO PanoReserve입니다. [45] | Gluck | 2018.01.13 | 1617 | 7 |
8525 | [NOMOS] 노모스 삼형제를 소개합니다. [8] | 지금몇시죠? | 2017.10.08 | 1222 | 7 |
8524 | [Sinn] (득템신고)sinn 757 diapal [7] | 민촛잉 | 2017.09.11 | 874 | 7 |
8523 | [Stowa] 플리거 시계줄 만들기 그리고 그림그리기 [16] | 곰백구 | 2017.03.29 | 539 | 7 |
8522 | [Glashütte Original] 주말에 올리는 글라슈테 오리지날 파일럿 입니다. [16] | 플레이어13 | 2016.07.17 | 976 | 7 |
8521 | [Glashütte Original] 세번째 같은 모델 소중한 인연~ Glashutte Original PanoMaticLunar. [48] | doilcho | 2016.06.23 | 2000 | 7 |
8520 | [Stowa] 스토바의 첫 시계줄 만들기 [51] | 곰백구 | 2014.08.28 | 878 | 7 |
8519 | [Damasko] DA36 bracelet 도착 [20] | holdgun | 2014.08.19 | 530 | 7 |
8518 | [Glashütte Original] 입당신고 + 득템신고합니다! [30] | kipai | 2014.05.17 | 793 | 7 |
8517 | [NOMOS] [득템]누가 노모스 탕겐테를 작은 시계라 했는가 [30] | RUGBY™ | 2014.04.08 | 2455 | 7 |
8516 | [Damasko] 다시 줄질해준 Da36 [12] | 꾸벌뜨 | 2013.11.08 | 576 | 7 |
진은 보기만해도 단단함이 느껴지죠, 저도 856utc 10년정도 소유중인데 기스하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