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ERMAN BRAND

207236020323370054_0ThlSfdq_f.jpg


안녕하세요. 이노(Eno) 입니다. ^^

오늘도 퇴근 전 간단히 진 관련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사실 지금 야근이 있어서 저녁을 시켜 놓고 삐대는 중...ㅋㅋ) 



일본 진 공식 판매사이트 중 한 곳(http://www.sinn-japan.jp/index.html)에 아주 잘 스크랩된ㅋㅋㅋ

일본내 잡지에 최근 2년여 간 소개된 진 관련 기사 및 사진들을 몇 개 회원님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일본어는 저도 중초급 수준이지만, 그냥 잡지 사진 보듯이 편하게 눈팅만이라도 하시라구요.^^ 



ad_34_02b.jpg


일본 556 한정판 모델들 전면 광고 사진이네요. 일전에 한정판 모델 관련한 제 포스팅에서도 소개한 제품들입니다.(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brand_GermanBran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no&document_srl=3390107



ad_35_02b.jpg 


UX가 무슨 카테고리에서 1위를 했네요. 



ad_36_02b.jpg 


50주년 한정판 모델 358 쥬빌레 크로노그래프 모델과 기타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ad_37_02b.jpg

ad_37_03b.jpg

ad_37_04b.jpg

ad_37_05b.jpg

ad_37_06b.jpg

ad_37_07b.jpg ad_37_01s.jpg




일본판 크로노스에 소개된 EZM 7 입니다. 크로노스 잡지 한 번이라도 보신 분들은 아시죠? 

매번 이런 식으로 한 제품을 선정해 집중 테스트를 걸친다는 걸. 100점 만점에 총 83점이라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얻었군요. 


 

ad_39_02b.jpg ad_39_01.jpg


워치 파일이란 잡지에 소개된 진(Sinn), CEO 로터 슈미트 사진도 보이네요. 제 656 L도 소개되고 있다능 ㅋㅋ 


우리나라보다 시계시장 규모가 훨씬 방대한 일본은 이렇듯 시계 관련 잡지만 해도 몇 개가 있네요. 

굳이 시계만 취급하는 전문 잡지가 아니더라도 일반 종합 생활지, 정보지 같은 데에서도 각종 브랜드 관련한 기사나 광고성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군요. 






ad_40_02_b.jpg 

다른 잡지에 소개된 모습입니다.


ad_40_03_b.jpg


아시다시피 진은 여느 브랜드들과 달리, 커머셜이란 거 자체를 잘 안하기로 유명합니다. (진의 수장인 로터 슈미트가 일전에 자신의 취임 15주년 기념문에서 

"우린 광고를 통해 특정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겠다, 차라리 그 자본으로 더 혁신적인 모델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공언한 것만 봐도 

이들의 브랜드 철학 같은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부풀려진 당장의 이미지보다는 내실 있는 기술력과 품질만으로 계속 인정받겠다는 의지인 것이지요.)  



해마다 바젤 시즌을 넘기면 다른 대형 그룹 소속의 브랜드들은 각종 매체에 온갖 종류의 크고 작은 광고를 게재하고, 

각 나라 지사에서는 주요 잡지 에디터들 구워 삶아 칭찬 일색의 신제품 홍보성 기사를 날리게도 합니다. 

좀 더 화끈한 브랜드들은 과감한 프로모션 파티나 아예 부티끄를 하나 새로 열어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진은 본사 차원에서 이런 일체의 활동을 거의 안합니다. 쇼맨쉽 측면에선 거의 빵점에 가까운 브랜드죠 ㅋㅋ 

위 지면 광고 같은 것도 진을 취급하는 수입사 측에서 해당 잡지 광고국에 돈을 지불하고 소소하게 실은 것뿐이지요... 하지만 역으로 볼 때, 

오로지 소비자들, 매니아들의 입소문과 자발적인 충성도에 의해 진이라는 브랜드가 지금까지 건재해 왔다는 건 진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기도 합니다. 




ad_41_02b.jpg ad_41_01.jpg


지난해 7월 말 일본 한 잡지 특별판에 소개된 모습입니다. 세계의 가장 인기있는 시계 베스트 100에 EZM 7과 103 크로노 제품 2개가 진을 대표해 실렸네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756이나 856, U1, U2 같은 제품들을 제치고 위 사진 속 제품들이 소개됐다는 건 좀 의아스럽지만요 ㅋㅋㅋ  



ad_42_02b.jpg


일본 한정판 모델이 자세히 소개돼 있기도 하네요. 



ad_45_02b.jpg



ad_43_02b.jpg ad_44_02b.jpg

ad_49_02b.jpg


지난 해 50주년을 기념해 발표된 한정판 모델인 358 Jubiläum Anniversary model (전세계 500개 리미티드)이 유독 일본에선 많이 다뤄지고 인기를 얻었네요. 




ad_46_02b.jpg

ad_46_03b.jpg

ad_47_02b.jpg

ad_47_03b.jpg

ad_47_04b.jpg

ad_47_05b.jpg

ad_47_06b.jpg

ad_47_07b.jpgad_47_01.jpg



지난해 말(12월호) 모노(Mono)라는 잡지에서는 진의 50주년을 이례적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특필해 주었네요. 

확실히 진은 일본에서 참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라는 걸 새삼 실감합니다. 



ad_48_02b.jpg

ad_48_03b.jpg


또 모노라는 잡지에 소개되었네요. 



ad_50_02b.jpg

ad_50_03b.jpg


올해 신상품들이 멋지게 소개된 최근 잡지 모습입니다. 




ad_51_02b.jpg ad_52_02b.jpg

ad_52_03b.jpg


리얼 디자인(Real Design)이라는 산업 디자인 관련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네요. 




ad_53_2_b.jpg mb3_b.jpg


아.... 진은 올해 초 또! 일본만을 위한 한정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모델명은 U2 MEISTERBUNDⅢ구요. 마이스터분트라니...  쳇... 


아무리 아시아권에선 일본에서의 인기가 독보적이라고 해도 그렇지, 진은 너무 자주 저팬 한정판을 내놓네요. ㅠㅠ 

싱가포르 아워 글라스(Hour Glass) 한정판도 출시됐던 걸 상기해 볼 때, 이제 한국 한정판도 조만간 한번 내줬으면 좋겠네요. 






207236020323370268_oBMbcFuC_f.jpg



다음은, 진 페이스북 홈페이지(http://www.facebook.com/sinnwatches) 들렀다가 발견한 건데요. 

Pinterest라는 독일식 페이스북 사이트(http://pinterest.com/sinnfrankfurt/)에 올라온 진의 커머셜 컷들인데, 인상적인 게 몇개 있어서 퍼왔습니다. 




207236020323370063_Oe93Xyig_f.jpg


진의 신형 파일럿 3형제가 나란히 찍힌 사진입니다. 우리 회원님 중 맥퀸 님께서 며칠 전 국내 최초로 질러주신 신모델 556 A. 

그리고 뉴욕에 거주중이신 뉴요커 d.ox 님께서 지르신 신형 856(Non-UTC) 모델, 그리고 신형 857 모델 이렇게 되겠습니다. 




207236020323370073_b8wanYVs_f.jpg



스쿠버다이버용 산소통과 함께 찍힌 UX GSG9 사진입니다. 사진 설정도 기가 막히고 너무 멋지게 나와서 할 말을 잃게 합니다. 베리베리 굿^^ 




207236020323370083_fnClK69x_f.jpg


클래식 크로노 제품인 6000 Frankfurt Financial District Watch 입니다. 증권시세가 표시된 독일 경제지 바탕 위에 은근한 포스를 풍기며 놓여져 있네요. 

요즘 이 녀석도 땡겨서 죽겠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멋져요. 크로노 시계는 원래 좋아하지도 않는데, 진은 정말 지름을 부르는 크로노 모델이 몇개나 되요. ㅠ.ㅠ




207236020323370369_RzjMYnp8_f.jpg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보자 마자 반했네요. 아무리 설정이라지만 저렇게 칼 위에다 올려놓다니...ㄷㄷ 멋져부러!!! 

근래 제가 누누히 틈만 나면 말했지만, U2, 정말 요즘 1 순위로 사고 싶은 시계 중 하나입니다. 흐으.... 컴 투 대디... ㅋㅋㅋ 




그럼 회원님들 다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시구요.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꾸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hayan 2010.09.06 18095 44
Hot 이런 일도 생기네요^^;; [10] 가수김인권 2023.12.06 2708 0
Hot 오랜만에 글라슈테로.. [16] 코알라 2023.02.28 1519 4
Hot 노모스의 발랄함 [13] 플레이어13 2022.11.05 1060 3
Hot 스토바 구입고민중입니다. [9] 사랑꾸러기 2022.08.31 1068 1
8550 [Stowa] 부끄럽지만 [21] file 동현부 2020.06.29 890 8
8549 [Glashütte Original] 파노매틱 루나 로즈골드 첫 보름달 기념 [만월샷] [39] file 반타곤 2019.12.11 1800 8
8548 [Sinn] 856 새틴 마감 한정판 [16] file 마근엄 2019.03.24 1660 8
8547 [Sinn] 추억의 다이빙 시계 - 2편 Sinn U2 [11] file 페니 2016.07.27 1120 8
8546 [Glashütte Original] Glashutte Original 면세매장이 오픈했습니다..! [52] file Flowers4U 2016.04.14 2575 8
8545 [Sinn] 여행에서 Sinn은 진리입니다. (남미 여행기 3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편) [12] file omentie 2015.06.14 560 8
8544 [Stowa] [스캔데이+1] 리즈너블 저먼 와치의 쌍두마차. 스토바와 노모스. [18] file RUGBY™ 2014.07.19 1348 8
8543 [Steinhart] 펩시가 되고 싶은 오션원 지엠티! [27] file 비와천 2014.04.07 676 8
8542 [Damasko] [득템] 귀염둥이 다마스코 da37 득템했습니다!! [37] file 눈괴물 2014.03.11 1183 8
8541 [NOMOS] 독일시계 스캔데이 겸 여행기 [24] file 껌스 2013.11.15 741 8
8540 [Sinn] 으헤헤~ 카탈로그 보내준 sinn의 본사 직원에게 고마움의 답장을 보냈습니다. [37] file 시나매 2013.04.17 701 8
8539 [ETC(기타브랜드)] 독일의 새로운 Bad Ass: 원맨 워크샵 브랜드 'Kaventsmann' [23] file Eno 2013.01.22 938 8
8538 [Sinn] Sinn...바다.. 그리고 하늘..... 有 [51] file 시나매 2012.11.19 969 8
8537 [Sinn] 진 시계 케이스와 테지먼트 그리고 그에 따른 경도의 차이 [22] 브라자 2012.10.10 676 8
8536 [ETC(기타브랜드)] 뒤늦게 진(Sinn)과 다마스코(Damasko)를 따라하는 투티마(Tutima)의 속내는? [36] file Eno 2012.10.09 1321 8
8535 [ETC(기타브랜드)] 독일 시계 브랜드 리스트 [21] 김경태 2012.05.02 1259 8
» [Sinn] 일본 잡지에 소개된 진(Sinn) 관련 기사 및 사진들... [35] file Eno 2012.04.10 1258 8
8533 [Steinhart] [슈타인하르트 오션원 GMT] ★ 득템기 - 나의 로망, 나의 다이버 워치 ★ [27] file 아롱이형 2011.11.27 2171 8
8532 [Sinn] 실착 시계중 가장 오래된 sinn856utc 입니다. [4] file hula 2023.09.18 726 7
8531 [Sinn] 진 삼형제 Over built watches [17] file JLCMaster 2022.01.18 1098 7
8530 [Sinn] The German way [17] JLCMaster 2021.10.30 961 7
8529 [NOMOS] 국내에는 아마 한피스 뿐이겠죠! [21] file Dearshine 2021.02.17 2856 7
8528 [Stowa] 누구나 생각만 하는 B형 스토바 stowa fliger B [11] file 광주시계초보 2020.11.04 1639 7
8527 [NOMOS] 전형적인 노모스 탕겐테 후기 [12] file Fenyr 2020.01.01 1353 7
8526 [Glashütte Original] 수리받고 돌아온 GO PanoReserve입니다. [45] Gluck 2018.01.13 1617 7
8525 [NOMOS] 노모스 삼형제를 소개합니다. [8] file 지금몇시죠? 2017.10.08 1222 7
8524 [Sinn] (득템신고)sinn 757 diapal [7] file 민촛잉 2017.09.11 874 7
8523 [Stowa] 플리거 시계줄 만들기 그리고 그림그리기 [16] file 곰백구 2017.03.29 539 7
8522 [Glashütte Original] 주말에 올리는 글라슈테 오리지날 파일럿 입니다. [16] file 플레이어13 2016.07.17 976 7
8521 [Glashütte Original] 세번째 같은 모델 소중한 인연~ Glashutte Original PanoMaticLunar. [48] file doilcho 2016.06.23 2000 7
8520 [Stowa] 스토바의 첫 시계줄 만들기 [51] file 곰백구 2014.08.28 878 7
8519 [Damasko] DA36 bracelet 도착 [20] file holdgun 2014.08.19 530 7
8518 [Glashütte Original] 입당신고 + 득템신고합니다! [30] file kipai 2014.05.17 793 7
8517 [NOMOS] [득템]누가 노모스 탕겐테를 작은 시계라 했는가 [30] file RUGBY™ 2014.04.08 2457 7
8516 [Damasko] 다시 줄질해준 Da36 [12] file 꾸벌뜨 2013.11.08 57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