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Sinn 104..! Sinn

안녕하세요?! 타포회원님들..^^

꾸벌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 곳 독일당에 득템 소식을 전하게 되서 매우 기쁩니다..^^

이번에 득템하게 된 시계는 Sinn의 104입니다..!

사실 다마스코를 들이고나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 독일 시계를 하나 더 들이고자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득템하고자 했던 브랜드는 Sinn과 노모스, 다마스코, 스테인하트로 좁혀졌고

다마스코 da36이 있으니 같은 느낌의 시계들 보다는 다른 느낌의 시계를 득템하는게 낫겠다는 판단 하에

스트랩모델, 스무스베젤, 크로모델 (크로노는 선호하지 않아서요..) 등을 제외한 모델을 찾다보니

노모스와 다마스코가 제외 되었고

결국 Sinn과 스테인하트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일단 sinn에서는 556이 맘에 들었지만 스무스베젤을 제외하고자 했던 마음 때문에 계속 고민을 하다가

sinn에서 기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104모델이 눈에 띄었고 556과는 다른느낌이 마음에 들어 바로 득템을 하게 되었습니다.

밑에 mono97님께서도 관심가지시는것 같더라구요..^^

전 일단 첫 인상부터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일단 논크로노이지만 심심하지 않는듯한 다이얼,

시원하게 뻗은 핸즈,

브레이슬릿을 착용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

5연밴드의 편안한 착용감,

심심하지 않은 씨스루,

가격대비로 아주 만족스러운 부드러운 마감 등등..

정말 맘에 드는게 많더군요..^ㅡ^

물론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지만 아직은 너무나 이뻐보이니 아쉬운점이 피부로 와닿지는 않네요~

일단 급한대로 대충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득템하면 한 번쯤 해본다는 박스 개봉샷입니다!!

설명서도 들어있는데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천천히 읽어볼 생각이에요^^

시계가 비닐에 쌓여서 얌전히 있네요..^^

Made in Germany라는 글이 신뢰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얼굴에 붙어있는 비닐부터 떼어보았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계 포즈로도 찍어봐야겠죠..?!

다이얼도 자세히 들여다 보구요..^^

핸즈의 마감이 조금 아쉽지만

케이스 및 전반적인 마감은 가격대비 아주 맘에 듭니다..^^

얼굴 구경도 했으니 뒷태도 구경해야겠지요?!^^

사실 뒷태는 그닥 볼게 없지만 그래도 심심하지는 않으니 그 또한 맘에 듭니다..^^

그리고 무브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제겐 너무 이쁘니까요^^

버클도 한 번 찍어봤구요..

에고고;;; 지문이 묻어있네요..ㅡ_ㅠ

줄질도 아주 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브레이슬릿으로 착용하고 다닐려구요..!

착샷도 있어야겠죠?!^^

스펙상으로는 41mm인데 1mm차이이긴 하지만 체감은 그냥  40mm 같은 느낌입니다..

다마스코 da36과 사이즈가 비슷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42mm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그리고 다른 독일 시계인 다마스코와의 샷입니다..!

같이 놓고보니 둘 다 너무 이쁘네요..!

(그런데 살짝 흰판이 없는게 아쉽긴 하네요..ㅡ_ㅠ)

이번 여름은 다행히도 착용감이 좋은 브레이슬릿 모델을 영입하여 무사히 보낼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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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4를 받자마자 몰래 대충대충 사진찍고 포스팅 하고 있는데

얼른 퇴근해서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ㅡ^

그나저나

오늘 비도 오는데 타포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