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Kalmar 2 득템 + 독일 다이버 트리오!!! ETC(기타브랜드)
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기존에 있던 UTS와 Kazimon에 이어서....
작년 5월에 프레오더한 H2O의 Kalmar 2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독일 마이크로 다이버 트리오가 완성 되었네요~ ^^
오늘의 주인공 칼마2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검정색 야광 다이얼이라 느낌이 아주 독특합니다.
전체적으로 뭔가 투박하면서도 블링한 것이 느낌이 색다릅니다.
특히 다이얼의 질감과 유광 핸즈, 그리고 케이스와 베젤의 선레이 브러쉬 마감 때문에 빛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지는 것이 아주 재미있네요.
H2O가 UTS나 Kazimon에 비해 신생 마이크로 브랜드이지만, 독특한 소재의 케이스들을 만들어 왔고, 다양한 디자인의 새로운 모델들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고, 최근 자체 케이스 생산을 시도하는 등, 앞으로의 새롭게 떠오는 독일의 대표 마이크로 브랜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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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84
2015.0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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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4 09:48
H2O의 시그니처 다이얼과 핸즈라 이것으로 선택했습니다. 다이얼드 큼직하니 보고 있으면 시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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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군
2015.02.24 09:15
사라사테님의 카지몬은 볼때마다 갖고싶게 하네요 ㅎㅎ 덕분에 마이크로 브랜드를 더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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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4 09:50
카지몬은 보기에 깜찍하니 귀엽지만, 손목에 올리면 부담감이 상당할 정도로 무겁습니다~ ㅎㅎ
나토로 차면 좀 오래찰 수 있는데, 가죽줄로는 오래 차기에는 좀 벅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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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5.02.24 09:47
오호 독일 다이버 트리오가 완성됐군요. 다이얼 질감이 맘에 쏘옥 드네용. ^^ 베젤도 심플 베젤 ㅋㅋ 사라사테님 취향이 느껴짐돠.
아무래도 케이스 마감은 UTS나 카지몬과 비교할 순 없겠지만(가격대부터 차이가 크니 ㅋㅋ) H2O는 다른 강점들이 많으니요.
한동안 잘 나가던 마이크로 다이버 브랜드들이 요즘 많이 죽었는데, H2O와 Helberg는 끊임없이 프로젝트가 온고잉입니다.
다른건 차치하고라도 클레멘스의 열정과 진중한 노력만큼은 정말 인정입니다. 전 그가 맘에 들어서 신제품 공개될 때마다 확인은 꼭 함돠.
암튼 오랜 기다림 끝에 득템 정말 정말 축하드리구요.^^ 칼마 시리즈는 아니지만 그 시블링인 오르카 OT LE 지원샷 추가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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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4 10:00
축하 & 지원샷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요즘 CH10 때문에 안달이나서 몸이 다 힘드네요~ ㅎㅎ
예전에 봤던 이노님의 ORCA보다 칼마2가 전반적으로 모든 파트들이 싸이즈가 살짝 작아서 제 손목에 아주 잘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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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5.02.24 10:08
사라사테님도 CH10 보셨죵? 우왕굿 아닌가요?! ㅋㅋ DLC 케이스에 베젤만 브론즈였던가? 암튼 그 블랙 다이얼 버전 렌더링 보고 허걱 했네요.
오르카 다이브 케이스는 제게도 넘 큽니다. 흑흑;;; 그냥 전작 칼마 느낌도 나고 교체도 가능해서 추가 구매했는데 사실 모노 버전을 더 좋아해요 ㅋㅋ
암튼 제 눈에도 칼마 2는 이전 모델들에 비해 전체적인 밸런스가 더 좋아보입니다. 무엇보다 사라사테님이 택하신 조합이 저도 완전 맘에 드네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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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4 10:15
CH10...저는 검정 다이얼, 타이타늄 케이스에 DLC 베젤 조합만 생각하면 눈이 막 돌아가네요~ㅎㅎ
저도 칼마가 싸이즈나 제가 선택한 조합이 아주 아주 마음에 들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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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군
2015.02.24 11:01
OM의 익스2를 들이면서 이제 관심이 가는건 파네라이 스타일의 시계네요..ㅠㅠ
파네라이를 사기엔 부담이 커서 눈이 가는게 파니스...룸텍도 생각해봤는데 파네라이를 간접경험하기엔 차라리 파니스가 나아보이기도 하네요^^
파시느 시계도 갖고 계셨던 걸로 아는데 만듬새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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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4 11:52
음... 저는 파니스는 그다지 추천 드리지 않고요, 차라리 룸텍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2000불 이하의 시계라면 대충 그 가격만큼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왕이면 자금을 좀 더 모아서 나름 입지를 다진 마이크로 브랜드 중에서 고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Benarus의 모레이도 파네를 간접 경험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도 요즘 가격이 많이 올라서...
아니라면 Margaret의 Moana Pacific도 고려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미국 오프 모임에서 실물을 봤는데, 아주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좀 더 낮은 가격에는 Maranez 정도? 저도 파네 스타일 다이버 중에는 모레이 하나로 만족하고 있어서 그 이후에 어떤 모델들이 새로 나왔는지 잘 모르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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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군
2015.02.24 12:14
Magrette도 급 관심이 생기는 브랜드입니다^^ 말씀하신 제품이 딱 맘에 들었는데 단종됐더라구요.
프리오더를 받는 아래의 Dual Time이 괜찮아보이는데....5월말까지 기다려야 하는게;;;
맘에 드는 놈을 품에 안으려면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지만 참지 못하는게 더 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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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군
2015.02.25 16:21
시계가 딱 제스타일인듯 합니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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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빠와더치페이
2015.02.24 11:38
강려크한 독일 다이버 삼인방 조합이 드디어 완성 되었군요^^
서로 닮은 듯 다른 삼형제의 조합이 보기만 해도 든든합니다..!
uts와 카지몬이 워낙 탈 마이크로브랜드급 퀄리티를 보여줘서 그렇지 h20사의 행보는 이미 수많은 마이크로브랜드 중 정점에 위치한 브랜드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지원샷을 올리고 싶지만 주말 사이 모 회원분께 오르카를 양도 해 드린지라 올리기 좀 그렇군요..ㅠㅠ
고대하던 삼총사의 완성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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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4 11:45
추천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오르카를 떠나 보내셨다니 제가 다 아쉽네요.
아무튼 이제 저의 독마삼 (독일 마이크로 삼형제)이 완성 되어서, 제 Mk II 삼형제와 함께 궁극의 삼땡 조합이 만들어 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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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iceOfWatch
2015.02.24 12:24
카지몬이 정말 제 취향이네요~ 다른 시계들도 멋집니다.
그런데, 이런 마이크로 브랜드들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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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4 13:48
감사합니다~! 이런 시계들은 각 브랜드 홈피에서 직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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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15.02.24 13:04
그냥 추천입니다 저도 오르카 받으면 리뷰올리겠습니당 지원샷을 퐉!!h2o 역시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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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4 13:50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알라코님 오르카가 어떤 사양일지 정말 기대됩니다. 세라믹 베젤 케이스와 이에 맞춘 돔형 글라스 모듈이가 최근에 새로 나와서 선택지가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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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15.02.24 16:05
히히 전 좋은분께데려왔습니다.ㅎㅎ 너무맘에들어서 제옆에 자석처럼 촥 붙어있답니다. 독일당에 리뷰 한번 올리려구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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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4 21:44
아... 그분이 얼마전에 보내셨다고 하더니 코알라코님이 데리고 오셨나 보군요~ ㅎㅎ 그럼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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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2015.02.24 16:39
와.. 덕분에좋은 시계보게되었습니다. 모두등 포스가장난이아니네요 ㄷ
Ux 나 u1은 다이버치고 정말 귀여운측에속하는걸느꼈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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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4 21:42
감사합니다. Sinn의 UX나 U1이도 싸이즈로 보나 스팩으로 보나 포스가 대단할 것 같습니다.
야광만 좀 더 강하고 바깥쪽 반사필름만 없었다면 U1은 벌써 하나 들였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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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후예
2015.02.24 21:50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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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5 02:24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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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ff
2015.02.25 11:10
멋지네요. 주문하면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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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5 13:00
감사합니다~! 저는 프레오더라 작년 5월에 주문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
공홈에 보니 지금 주문하면 4주안에 배송한다고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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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2.25 19:34
역시 사라사테님의 컬렉션은 대단합니다.
근데 대단한 것도 대단한거지만, 제 취향과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갖고 계신 시계들을 보면 뽐뿌가 많이 온다는게 문제..ㅜㅜ
득템 축하드리고, 언젠가 이렇게 멋진 녀석들을 보게될 날이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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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6 00:59
아롱이형님, 득녀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
칼마 2 프레 오더 이후 UTS를 들여서,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의외로 느낌이 다르고, 손목에서 내려 놓으면 UTS보다 커 보이다가도 손목에 올리면 작아 보이고 착용감도 더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다음에 꼭 보여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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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15.02.26 21:32
존재감이 어마어마합니다. 언제나 처럼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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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7 00:06
추천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독일 다이버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 큰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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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JPxA
2015.02.27 08:20
음.. 독일 다이버가 심심한 듯 하지만 다 모아놓고 보니 각각의 특징이 뚜렷하네요!
아름답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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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2.27 12:12
감사합니다~! 독일 다이버답게 심플하면서도 단단하지만, 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서 보고 있으면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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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최고
2015.03.08 15:10
완죤이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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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3.09 09:3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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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거북이
2015.03.17 00:26
사라사테님 포스팅 보니 기추하고 싶어서 죽겠습니다.
카지몬은 볼수록 이쁘단 말이죠.
트리오 너무나 멋진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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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3.17 06:08
감사합니다~^^ 기추하고 싶으시면 하셔야지요? ㅎㅎ
저의 Mk II 트리오와 함께 양대 트리오로 소장할 녀석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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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xktls
2015.07.06 08:40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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