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미리 이하시계 Independent
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최근 파네라이를 들여 잘 차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항상 40미리 미만의 시계를 고수했었죠.
15300 39mm
5907 35mm
GP vintage 35mm
Seagull 1960 38mm
18238 36mm
114270 36mm
GS4522 37mm
등등의 시계들이 있었습니다
아 파텍 5140 37mm까지.....
그이상의 시계는 당연 저에게 오버사이즈라고 생각했죠....
39까지가 착용감도 좋고 저스트다라고 생각하기도 했죠.
왠지 섭마나 젬티마스터 등..... 40미리가 넘어가면 다그런건 아니지만 두께도 있고 브슬이나 가죽줄도 피팅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차다보니 괜찮은거같아요. (살이쪄서그런가...;;;)
특히나 좋았던것이 오버시즈였어요
4500v 41mm
로얄오크 대비 방수도 되고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로얄오크 오프셔인데 특히 사파리 악어줄 착용감이 좋았습니다.
26331도 좋긴했는데 사파리가 뭔가 안정적인 느낌.....
그리고 롤렉스는 데이토나가 매우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ㅎㅎ
전 세라믹베젤보단 윽각베젤이 더 좋긴 하더라고요 뭔가 좀더 슬림한 느낌
그리고 구형 젬티도 두께때문인지 섭마보단 좋았었습니다.
이러다보니 점점 젬티신형도.... 파네라이도..... 전부 맘에 들더라고요 ㅎㅎ
결국 시계는 그냥 맘에들고 이쁘면 다 좋은것 이었습니다.
많은 사진과 글이 길어졌지만 결국은 즐거운 시계생활을 하는것으로 마무리 ㅎㅎ
회원님들은 어떤사이즈가 가장 좋은지 궁금합니다.
전 35~39mm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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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이 독특한게 모으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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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하학적인 시계가 눈에 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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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학!! 적인 시계를 ㅎㅎ 말씀하시나요??
몇시 몇분을 선호하실지 항상 물어보곤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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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21.01.19 21:57
위에서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시계들에서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니 요즘의 트랜드에 맞는(?) 시계들이 주르르 나오네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36-39라고 생각을 하는데, VC의 40미리도 생각보다 괜찮고, 말씀주신 롤렉스 신형들도 착용하는데 무리는 없더군요. 이번에 42를 계획하고 있는데, 역시 사이즈도 중요하긴 하지만 시계자체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 아무리 독특하다해도 방패같은 HYT와 같은 부류는 어려울 것 것 같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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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T는 그러고보니 만져만버거 치보진 읺았네요요요즘 로져드뷔엑스칼리버 스켈레톤이나 리차드밀 깉은경우 워낙에 착용감이 좋고 크기에 비해 질 김기는 맛이있죠 ㅎㅎ
예전이지만 개인적으로 프랭크뮬러도 참 맘에드는 토노형 시계였었죠
외국처럼 MB&F 나 JC&Co 등도 한번 차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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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사이즈 보다는 러그투러그를 봅니다.
스트랩이나 브슬이 손목에 '둥글게' 감기는지 혹은 손목에 감기는느낌 없이 간당간당 그냥 떨어지는지를 봅니다. 전자면 오케이 후자면 포기입니다.
이걸 쉽게 판단하는 기준이 러그투러그. 러그투러그가 내 손목 사이즈와 같다 혹은 간당간당 같다 혹은 이상이면 포기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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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무나 정확한 가이드네요 ㅎㅎ
감김의 느낌은 확실한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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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계들 좋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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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시계든 멋지고 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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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왕
2021.01.21 08:22
와 특이한 시계가 많이 지나갔네요! 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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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시간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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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시계가 많으시네요.
GP 빈티지와 파텍 5140이 많이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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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k2
2023.04.15 21:06
데이토나가 잘어울리시네요
저는 36~40이 딱 좋더라구요, 파네라이는 예외로 42까지구요 ㅎㅎ 그동안 경험하신 시계들이 다 멋지네요 중간중간 특이한 모델들도 있구요. 패션도 일가견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