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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과격했나요? ㅎㅎㅎ

다시금 하이엔드 정의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어찌 보면 타포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해진..마치 하이엔드 계시판이 자유계시판 처럼 포스팅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 몇자 적고자 합니다. 


저는 이 하이엔드라는 용어가 지하철이나 버스의 노약자석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노약자에는 별로 포함되고 싶지않고, 하이엔드에는 포함되고 싶다는 그런 차이는 있을듯 합니다.) 

저에게는 노약자석이라는 것도 그 기준이 모호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제 기준에 젊은 사람이 앉아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러려니 하지요.  

그래서 명확한 기준이 아닌 통상적인 개념에 따라 개개인들이 판단해서 지켜져 오고 있다고 봅니다. 


하이엔드동도 그렇다고 봅니다. 하이엔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아닌 통상적인 개념으로 운영되어 왔다고 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의 구매력이 올라가는등 여러가지 트랜드 변화로 이 하이엔드 동에 이전보다는 좀 더 명확한 잣대가 필요해진 시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현재 하이엔드 동을 유지한다고 가정한다면, 역시 통상적으로 지켜져온 룰?대로 해당 브랜드 포럼에 관련글을 올려야겠지요.  

그 다음은 구매력의 증가로 저변화 된 브랜드는 독립된 브랜드 동을 만들어 분리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해서 브랜드를 결정하자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런 것도 사익에 의해 좌지우지 될수 있는지라 공정하게 적용될지 의문이 듭니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정의로운 방향이 아니라 개인의 득실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가장 깔끔한 방안은 그냥 하이엔드 동을 없애고 각각의 독립 브랜드 동으로 세분화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제가 모르는 운영상의 문제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하이엔드라는 모호성은 해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떤 브랜드는 하이엔드동에 속해서, 어떤 브랜드는 속하지 못한 불공정하다는 논란의 여지도 없어질거구요. 


아마도 완벽한 해결책이 나오는건 쉽지 않을거라고 봅니다만 포스팅 브랜즈 조건에 대한 글이 저와도 관련 된 바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한 개인의 소견이라고 여기시고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시계샷~ 

오늘은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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