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뺏긴 위블로 어찌봐야 하나요?? Independent

시계생활을 한지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예물로 받은 오메가와 로렉스 두점, iwc한점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Iwc 신형 아쿠아타이머 구스토를 충동구매하여

아 다신 충동구매는 하지 말아야지 하며 

정장용 로렉스를 구입했습니다.

나이가 마흔 가까이 되서 

스포츠용 시계가 알이크고 금방 질리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타포에 기웃거리다가 

위블로 착샷 구매샷을 유심히 보게되었고 

처음에는 위블로보단 오데마피게를 사는게 낫지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지요.

아 그리고 러버밴드인 시계는 이젠 다시 안사!

(랑에나 예거 정장용이 더 중후해보여)

이런 생각이 지배적이다가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마음에 끌렸나봅니다.

백화점에 가서 위블로 빅뱅 여러개를 

차보니 또 예쁜겁니다. 

난민 손목임에도 화려해서 예쁘더라구요.

방패간지 이런것도 좀 있는거 같구요.

가격도 전혀 모르고 갔는데 

제가 생각한 것 보단 소비 가동범위에 

들었다고 할까요?

하여튼 고민 또 고민입니다.

그돈주고 이 브랜드를 사는건 아니지 않나?

역시 시계는 로렉스아닌가 ?

물론 시계는 개인취향이지만 지금은 위블로에 눈이 뒤집혀

사고 또 흥미를 잃는것이 아닐지 ,

오데마피게 매장에 가보는게 좋을지

행복한 고민 아닌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위블로 

어떤 메이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