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른 느낌의 RO 착샷들 Highend
RO는 8각 베젤과 다이얼이 적당히 밝은 쨍한 빛을 받는 상태가 가장 이쁘기 때문에,
사진들을 추리다 보면 십중팔구 이런 사진들만 살아남게 됩니다;
아무리 베스트샷이 좋다지만, 너무 한 각도에서만 보면 좀 질릴 수 있으니 ㅎㅎ
오늘은 저 각도 저 느낌 말고, 좀 색다른 사진들을 포스팅해봅니다.
먼저 좀 다크한 느낌으로 나온 사진들입니다. 베젤이 티타늄마냥 약간 어두운 느낌으로 보이는 각도가 있는데,
저 때 나타나는 블루다이얼 특유의 깊이있는 암청색 느낌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이번에는 다이얼 느낌이 거의 검판 혹은 짙은 그레이의 느낌에 가깝게 나온 사진들..
주머니샷과 거울샷 들입니다 ^^; 2번, 3번 사진이 다른 사진에 비해 화질이 좀 떨어지는건,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어서인 것 같습니다 ㅋ
마지막으로는 우산샷입니다.
틈틈이 폰카로 착샷들을 찍고 다니는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점유율 1위는 언제나 RO의 몫이네요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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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
2019.08.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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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우헤님^^ 얼마전 RO 선택시 사이즈 고민글 올리셨던 기억이 나는데, 어떤 선택을 하셨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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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
2019.08.16 22:37
맘은 점보인데 구하기가 어려워 15500로 정했습니다~^^ 올해말쯤 웨이팅 노려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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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으로 결정하셨군요! 득템소식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특히 신형 무브 실사용기들이 궁금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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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관심 있는 모델인데 넘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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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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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19.08.15 23:09
15300을 살때만하더라도 청판보다는 블랙이지하고 들였었는데.. 요즘 들어서 청판으로 영입하려고하니 너무 치솟는 청판의 인기때문에 어려운 점이 아쉽습니다 ㅠㅠ 15202를 사자니 현재 39mm와 너무 겹치고, 15300을 방출하기에는 추억이 많고.. 그렇네요 ㅎ
아주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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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이 현행일 당시는 확실히 청판이 주류는 아니였죠^^; 컬러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유행탈 걱정이 가장 덜한게 검판일거라 생각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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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님 손목과 복장에 참 잘어울립니다. 안성맞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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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ksa님^^ 여기저기 두루 어울리는게 RO의 가장 큰 장점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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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08.16 10:49
역시 RO는 청판이 진리입니다. ^^
굉천님 손목에 잘 어울리고 멋있어 보이네요.
2년전 점보 금통 구입할 때만 해도 39mm가 적당하고 37mm는 작았는데
건강 문제로 요가를 시작하면서 살이 전체적으로 빠지더니 손목도 많이 가늘어져 39mm가 이제는 약간 큰 느낌입니다.
지금이라면 37mm도 제 손목에 맞을 거 같은데 스틸 청판 욕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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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음.. 아무리 그래도 점보에서 37mm로 내려오시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손목을 회복(?)하시길 응원해야 하는지.. 복잡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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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asdf
2019.08.16 12:32
너무 멋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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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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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RnfkRn
2019.08.16 12:38
저 팔각모양의 베젤이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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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그만큼 관리가 빡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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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들도 이쁘네요 역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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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포스팅 제목을 B컷이라 할까 하다가, 예전에 한번 써먹은 제목이라 접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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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하나같이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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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피사체 덕인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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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정말 다양한 샷들입니다! 시계도 주인의 마음을 알면 참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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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님의 사진을 보고 쭈글... 해버렸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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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사탕
2019.08.21 20:26
멋진 시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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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각도에따라서 어두워 보이기도 하고 밝게 보이기도 하는 여러가지 매력이 있는 청판 같습니다^^ 15450청판은 한번쯤 경험하고 싶은 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