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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s & Cars Highend

제라 1082  공감:8  비공감:-1 2019.08.17 20:49


12년 전쯤 한참 사진 취미를 들여 열심히 활동을 할 때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하수는.. 촬영 장소에 가서 촬영 후에 주제를 정하고

중수는.. 촬영 장소에 가서 주제를 정한 후 촬영을 하고

고수는.. 주제를 정한 후 촬영하러 간다


..라는 반농담식의.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그리 틀린 말은 아닙니다.ㅎㅎ

사실 사진이란 것이 메카니즘이란 것이 분명 있기에 관련된 지식을 공부해야만 즐길 수 있는 것이지만

동시에 그림처럼 어떠한 주제에 대해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예술성이 동반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저는 12년 째 중수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대부분 취미가 비슷한 맥락을 가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러한 중수가 보여드리는 게릴라성 싱글 앨범 전이랄까요.ㅎㅎ


저의 주된 취미인 자동차, 그리고 시계로 묶어둔 2장의 사진.



"Watches & Cars"




DSC02962.jpg


"Porsche & Patek Nautilus ref.3800"





DSC03081.jpg



"Mercedes-AMG & AP Royal Oak ref.15450"





- 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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